무너지는 '닥공', 디펜딩챔피언의 비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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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deprecated)
'봉동이장' 최강희 감독이 떠난 전북이 위태롭다. 전년도 K리그 챔피언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전북은 광저우에게 5대1로 깨진데 이어 가시와에게도 5대1로 무너졌다. 단순히 최강희 감독이 없어서라고 하기엔 너무 무기력한 모습이다. 전북은 지난 해 우승 선수들이 대부분 남아있고 김정우가 영입돼 오히려 전력은 더 탄탄해질 거라고 기대했던만큼 지금의 모습이 실망스러운 것은 당연하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전북현대모터스 공식홈페이지)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 연거푸 2패를 기록한 전북은 부리람(태국)과의 2연전에서 승리를 거둬야 16강 진출의 희망을 살릴 수 있게 됐다. 지난 시즌에 비해 달라진 것은 최강희 감독 대신 이흥실 수석코치가 감독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