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에 강한 남자 박지성, 전설로 남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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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0년 3월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역전 다이빙 헤딩슛을 넣으며 팀을 구해낸 박지성이 오늘 새벽 또 다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감각적인 슛으로 골을 넣었다. 비록 팀은 졌지만 그의 활약은 준수했고, 역시 강팀에 강한 남자였다. 0-1로 뒤지고 있던 39분 하파엘이 오른쪽 라인을 무너뜨린 뒤 시도한 크로스를 원 바운드로 박지성이 정확한 타이밍의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동점골을 뽑아냈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맨유 공식홈페이지) 박지성은 경기 후 맨유 홈페이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본인의 시즌 3호골에 대해 "상당히 기뻤다. 하파엘의 패스가 좋았다. 강팀을 상대로 골을 넣을 수 있어 기쁘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선수단 모두가 오늘 결과에 실망했다"며 "나름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