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스트레스와 해소에 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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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념과 생각
나는 작다면 작고 적당히 크다면 큰 지방에 위치한 IT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다. 그래도 나름 국책과제를 수행하는 부설연구소를 가지고 있고 R&D를 시작하면서 초기 멤버로 합류해 지금은 연구소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렇다고 내가 IT와 관련된 전공을 가진 것도 아니다. 법학을 전공했고 MBA를 마친 뼛 속까지 철저히 인문, 사회과학 계열이다. 어쩌다보니 관심을 갖게 된 IT가 이젠 직장이 되었고 부족한 과학에 대한 공부를 이름만 말하면 다들 알만한 학교의 유명한 교수님들에게 배우며 두번째 석사를 곧 있으면 마친다. 인공지능을 주로 연구하고 있지만 신규 서비스 기획도 병행하고 있어 하나에 집중하기 보다는 성격대로 난잡하게 이것저것 손을 뻗어 닥치는 대로 일을 해왔다. 사실 나는 욕심만 많고 세상만사에 불만이..
18개월 아기 육아 및 훈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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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념과 생각
육아에 전념하고 있지는 않지만 아내와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라는 생각도 들고 올바로 알지 않고 무턱대고 내가 경험하고 내가 알고 있다고 믿는 교육을 아내와 아이에게 강요하면 사실 부부싸움만 나지 별달리 좋을게 없을 것 같아서 틈만 나면 육아, 훈육과 관련된 자료를 찾아보던게 이젠 습관이 되어 유아교육과 재학 중인 것처럼 느껴지고 있다. 어쩌면 학위논문 작성할 때보다 더 많은 자료를 찾고 다양한 분야에서 관련된 선행연구들을 찾아본 것 같다. 사실 육아와 관련해서 힘들고 지치기도 하고 자책감도 많이 느껴서 이리저리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다니시는 분들이 많은데 조금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육아에 정답은 없고 모든게 전부 케바케(Case by Case)라서 당신은 충분히 잘 하고 있는거고 정답은 당신이 지금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