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리그의 기세에 눌린 K리그
·
축구 이야기(deprecated)
전북이 지난 7일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 중국의 광저우 헝다에 1-5로 참패를 당했다. K리그 챔피언이자 지난 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준우승팀인 전북은 리그 개막전 승리로 드높았던 선수들의 사기가 아시아무대에 첫발을 내딛은 광저우에게 완패를 당하며 완전히 꺾여버렸다. 또한 이 날 경기에서 주장이자 수비라인의 핵심인 조성환이 부상으로 인해 장기간 결장이 예상된다. 조성환은 광저우전 전반 25분 장린펑의 거친 태클에 꼬리뼈 골절을 당했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전북현대 모터스 공식홈페이지) 전북은 경기 초반부터 강한 공격을 펼쳤다. 좌우 측면을 적극 활용하며 문전 침투로 슈팅 기회를 만들었다. 광저우는 전북의 공격에 맞불을 놨다. 클레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