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보는 FC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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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deprecated)
이전의 칼럼과는 다르게 이번 칼럼에서는 서두에서부터 한가지 필자가 짚고 넘어가고 싶은 부분이 있다. 필자는 안양LG시절을 FC서울의 역사에서 빼야한다는 의견도 존중하며, 포함해야한다는 의견 역시 존중한다. 어느 쪽에 필자의 의견을 둔다기보다는 연고이전을 통해 아픔을 겪었던 안양 팬들과 이전해오면서 패륜아 소리를 들으며 가슴아파하며 FC서울의 역사적인 문제를 알리려는 팬들의 마음을 모두 이해하며 필자도 상당히 공감한다. 하지만 이번 칼럼에서는 최초 럭키금성 황소 축구단 시절부터 다루려한다. 반대 의견과 반발이 나올 수 있겠지만, 결국 둘이 아닌 하나의 팀이라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혹시나 기분 상하시는 분들에게 글 시작 이전에 용서와 이해를 부탁드린다. 필자의 필력이나 지식 수준이 미약해 대부분 위키피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