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웨이? 낙트웨이? 뭐 아무래도 상관없다. 1948년 미국에서 태어난 메사츄세츄에서 자라고 다트머스 대학에서 예술사, 정치학 전공을 합니다. 그는 베트남 전쟁, 흑인 인권 운동 관련 이미지들을 보며 사진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미국 태생인 그는 브레송, 카파 등이 있던 매그넘 회원으로 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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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작가에 대한 설명 100마디보다는 그의 사진 한장을 보는게 그를 이해하기 편하다고 생각하는 저는 사실 반전사진, 전쟁사진 뭐 이런 것들에 대해 좋아하지만 제 비위가 약해서인지 쉽게 접하려고 하질 않는 편입니다.ㅠㅠ
그러다보니 휴머니즘 작가들의 작품을 더 많이보고 좋아하는 편입니다. 사람들은 사진작가들의 명언을 보며 마치 모든 사진이 그래야한다고 믿습니다. 로버트 카파가 자신의 사진이 뭔가 부족하다 느끼면 더 다가가라 라는 말이 유행할땐 다들 다가가기 바빴고 니콘에서 말한 72시간의 기다림, 브레송이 결정적인 순간이란 단어를 쓸때는 다 같이 앉아서 기다리고 앉았습니다.
무작정 그들의 말대로 해보는 것도 좋지만, 좋은 사진을 많이보고 사진에 대한 이해도가 깊을 수록 그만한 사진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사진을 잘 찍진 못합니다만..ㅠ
사실 제가 활동했던 포클만 가도 정말 좋은 사진 많습니다. 결국 사진이 사람들에게 어떠한 감동을 주고 작가의 말을 듣게 해주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사설이 길군요..ㅎ
뉴멕시코에서 사진생활을 시작한 그는 30여개국을 돌아다니며 정치, 사회적인 이슈의 한 가운데에 서서 수십만장의 사진을 남기고있습니다. 세계언론사진상을 비롯해 로버트 카파 상까지 수차례의 상을 거머쥔 그의 사진들은 상당히 많은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본인이 즐기는 스타일이라는게 있는 법인데 제임스 나트웨이의 사진들은 다양한 장면과 구도들을 보여주며 휴머니즘 작가들의 특징도 띄고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진정한 순간들을 만들어내는 건 인간이라고 믿는 사진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사실 반전사진이라는 것 자체가 사라지는 시대를 기다리지만 끝나지 않는 인간들의 추악한 모습을 가장 극한의 위험한 상황에서 담아내 세상에 알리는 그들을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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