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테니스가 한국 앱스토어에 발매되자마자 2위에 랭크되면서 다시 한번 그 인기를 실감하네요^^;
테니스 게임의 볼모지 같은 곳이기도 한 한국에서 이정도 인기라니 새삼 게임로프트의 저력이 돋보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미 오더앤카오스, 리얼사커 시리즈로 유명해진 게임로프트의 리얼 테니스는 일반적인 테니스 게임과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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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받고나면 언어 선택창이 뜹니다.. 그런데 왠걸.. 중국어, 한국어 두 개 다 빠져있군요;
아이폰이 대세를 이루는 국가들과 테니스의 인기가 반영될 만한 곳들이 선정되어있습니다. 언어사용자 순이라면 중국어가 빠지긴 힘들었을텐데요; 당연히 일본은 모든 스포츠에서 인기가 많고 덕후들이 많으니..뭐..ㅎ


메인 메뉴입니다. 친성경기, 즉석 경기, 챔피언십, 토너먼트, 멀티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게임을 선택하면, 싱글과 더블을 선택할 수 있구요.. 뭐 쉽게 싱글은 1:1 더블은 2:2게임이겠네요^^


실존 선수는 아닌데..흠..-0-; 스위스 선수군요..ㅎ 뭐 라이센스 개념이 걸려있겠죠..
선수 선택 창에서는 기본적으로 서브력, 파워, 정확도, 발리샷, 스피드 의 능력치가 표로 보여집니다.
테니스 게임을 볼 때마다 왜 테니스의 왕자가 생각나는건지..


첫 시작하면 튜토리얼이 시작됩니다. 대충 한 두번 게임 해보면 알 것을..ㅠ 항상 게임로프트의 게임들은 너무 친절한 느낌입니다.. 정작 고객센터는 방대한 고객들의 문의를 일일히 답장해주지 못하다보니 더 그런것일지도..
(실제 문의의 30% 이상은 중국인이라고 합니다.)


서브가 오면 노란색 지역으로 다시 공을 받아쳐라.. 일단 공이 오기 전까지는 선수의 움직임이 되고 치는 동작과 동시에 선택되는 방향키는 공의 방향을 선택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궁금하던 차에 멀티플레이를 들어가봤습니다. 먼저 올렸던 드림리그사커에서 멀티플레이 부분을 숙지하지 못한채 리뷰를 남겼다가 유료인걸 알고 좌절했었던 기억에..ㅠㅠ
유료는 아닌 듯한데 방이 전혀 없네요;; 다들 싱글만 즐기는 건지.. 아님 로컬 wi-fi에 연결된 같은 아이피만 인식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이럴거면 블루투스를 지원하는게 빠를텐데;;)

아래는 아사모에서 어떤 분이 올리신 팁입니다. 뭐 테니스 게임을 조금이라도 해보셨다거나 쳐보신 분들은 쉽게 본능적으로 아는 코스 소개도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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