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Si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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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들과 내일을 공유하고 더 멋진 미래를 계획하세요." 라는 카피라이트로 출시된 일정공유 앱 타임트리(TimeTree)는 개인, 가족, 연인, 친구 등 필요한 상대와 필요한 시간을 이어주는 App으로 사실 간편한 기능인 것 같지만 기존에는 찾기 힘든 simple함으로 중무장한 일정 공유 서비스이다.

역시나 app store 상위에 랭크되고 있다. 타임트리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여러 개의 달력을 생성 및 관리

- 개인용 캘린더는 물론 가족, 연인, 친구들을 초대해서 공유 가능

- 일정 등록, 편집 등 업데이트 있으면 캘린더에 참가 중인 멤버 전원에게 알림 전송

- 각 일정마다 대화 및 사진 추가 기능이 제공

- Google 캘린더 등 OS캘린더의 일정을 가져오거나 복사 가능

- 카카오톡, 문자 등으로 간단 공유 가능

- 가족, 연인, 친구 등 공유 상대에 따라 캘린더를 구분하여 사용 가능

- 일정 별 커뮤니케이션 스페이스 제공하여 언제, 어디에서 만날지 일정별로 대화 가능

- 일정별로 사진을 추가 기능 제공




월간, 주간, 리스트 형태로 일정을 구분하여 볼 수 있으며 수정한 이력 등을 한번에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개인, 그룹 간의 일정을 구분하여 볼 수 있으며 하단에 모든 캘린더 보기를 누르면 전부 볼 수 있는 형태이다. 


기존에도 유사한 형태의 서비스들이 많이 나왔었지만 사실 UI가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감성적인 일정 공유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의 서비스와는 다른 형태이다. 또한 한국, 중국, 일본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각 국가별 주요 API (카카오 등)를 흡수하여 인터렉션 서비스로 나아가고 있다.


단순히 가족이나 지인들과의 연동만이 가능한 것이 아니다.

실제 사용하는 사람 중 많은 사람들이 회사 내부나 동호회에서 쓰고있다고 리뷰를 남기는 만큼 그 활용도는 점차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안드로이드에서는 뒤로 가기를 한번만 눌러도 앱이 종료되버리는 불편함이라던가, 다른 캘린더 앱과의 동기화 미지원 등의 불편함을 유발하고 있다.


물론 서비스가 지속 서비스이니 분명 더 나아지리라 믿는다.


글을 쓰고 있는 본인은 해당 서비스를 활용해 개인, 가족, 회사로 나누어 일정을 관리하고 있으며 회사 일정은 회사 사람들과 공유하며 가족 일정은 집사람이 맡아서 등록을 해주고 있다. (물론 필요에 따라 함께 등록하지만..) 이렇게 쓰면서 모든 캘린더 보기를 활용하면 한번에 내 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서비스임에는 분명하다.


혹시나 서비스 사용에 갈팡질팡한다면 일단 사용해보라고 전하고 싶다. 

이는 다양한 형태의 캘린더들 사이에서 디자인적 요소나 view의 새로운 형태가 아닌 간결하면서도 심플한 단 하나의 기능만으로 핵심 서비스를 만들어냈기에 무분별한 기능과 디자인 중심적인 다른 캘린더 앱과는 분명 다른 매력 넘치는 서비스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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