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시즌이 종료된 후, 매체와 각 포털에서는 더 이상 K리그의 소식을 많이 담고있지 않다. 물론, 해외축구의 박싱데이와 해외파 선수들의 활약이 집중 조명되고 있고, 국내축구는 국가대표팀 감독직과 관련된 이슈들이 계속해서 터져나오고있다. 하지만 K리그의 시끌벅적한 이적시장이 전혀 조명되지 않고 있다는 것은 K리그 팬인 필자 입장에선 다소 아쉬울따름이다. 그리고 이 아쉬움을 팬들은 여러 루머들을 통해 대신 소식을 접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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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성남일화 공식홈페이지)
우선 김정우 선수의 전북행이다. FA대어로 손꼽히며 행보가 주목됐던만큼 그의 전북행은 이슈가 됐으나, 사전접촉설 의혹을 받으며 K리그의 암묵적인 관행이 또 한번 문제시됐던 사건이기도 했다. 자세한 계약내용까지 밝혀져 대부분의 팬들은 기정 사실화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김정우는 1주 전까지도 FC서울이 몰리나의 중동행과 하대성의 J리그 진출설로 그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김정우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됐던만큼 그의 전북행이 놀라웠던 것은 사실이다.
가장 조용하지만 시끌벅적한 FC서울은 앞서 말한 몰리나의 중동행이 50:50의 뜨거운 논란거리이다. 제파로프를 반시즌만에 중동으로 보내며 팬들의 아쉬움을 봤던 서울이 초특급 활약으로 리그 후반 팀 성적 상승에 크게 기여했던 몰리나를 또 한번 내친다는 소문이다. 이 역시 중동의 '오일머니'를 서울이나 몰리나가 거절 못 할 것이라며, 대부분 그의 알 잇티하드로의 이적설을 기정 사실화하고 있다. 중동의 모래바람이 강타한 서울의 중심에는 '데몰리션'의 선두주자이자 FC서울의 간판 공격수 데얀도 60억가량의 몸값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이 역시 FC서울에서 진행됐던 시즌 마무리 연회원 이벤트에 '데몰리션' 콤비가 불참하면서 소문의 소문을 만들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데얀이 거절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서울 입장에서는 큰 돈을 제안해서 고민거리이긴 하지만 2012년까지 미룰듯 하다.
그리고 그들의 방출설은 끊기지 않고 K리그 베스트11의 주인공 하대성에게 이어졌다. J리그 감바오 사카에서 활약중인 하대성에게 거액의 조건을 걸며 서울에 오퍼를 넣었고, 하대성 역시 J리그 진출을 강력히 원해 서울에서 승낙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역시 기정사실화되고 있으며, 그의 공백을 메울 선수로 김정우가 지목됐으나, 전북행이 결정된 상황이라 다른 카드로 메우려고 한다는 설이다. 그리고 하대성과 몰리나의 공백을 메울 또 다른 선수로 잉글랜드 출신의 선수를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빅스타가 아니어서 대형영입으로 이어지진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서울 입장에서는 몰리나와 하대성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김정우와 앞서 말한 용병 선수 영입이 절실하다. 김정우를 두고 전북과 다투는 중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FC서울의 방출설은 '철벽수비' 아디에게까지 이어졌다. 아디는 은퇴에 대한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고, 재계약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서울은 재계약을 원치 않아 문제가 어디까지 커질지 모른다는 분위기다. 그리고 아디의 공백을 김진규 영입으로 메꾸려한다는 말이 있다.
또한 전남으로 임대되어 좋은 활약을 펼친 이현승이 전남으로 완전 이적했으며, 또한 전남은 전남에서 뛰는 조건으로 이천수의 임의탈퇴를 해지할 것으로 보인다. 대신 전남의 윤석영 선수에 대한 수원의 오퍼가 들어오고 있다 한다. 대구는 모아시르 감독의 인맥을 동원해 '데드볼 스페셜리스트' 쥬닝요를 데리고오려 했지만, 높은 몸값에 포기했다한다.
가장 조용하지만 시끌벅적한 FC서울은 앞서 말한 몰리나의 중동행이 50:50의 뜨거운 논란거리이다. 제파로프를 반시즌만에 중동으로 보내며 팬들의 아쉬움을 봤던 서울이 초특급 활약으로 리그 후반 팀 성적 상승에 크게 기여했던 몰리나를 또 한번 내친다는 소문이다. 이 역시 중동의 '오일머니'를 서울이나 몰리나가 거절 못 할 것이라며, 대부분 그의 알 잇티하드로의 이적설을 기정 사실화하고 있다. 중동의 모래바람이 강타한 서울의 중심에는 '데몰리션'의 선두주자이자 FC서울의 간판 공격수 데얀도 60억가량의 몸값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이 역시 FC서울에서 진행됐던 시즌 마무리 연회원 이벤트에 '데몰리션' 콤비가 불참하면서 소문의 소문을 만들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데얀이 거절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서울 입장에서는 큰 돈을 제안해서 고민거리이긴 하지만 2012년까지 미룰듯 하다.
그리고 그들의 방출설은 끊기지 않고 K리그 베스트11의 주인공 하대성에게 이어졌다. J리그 감바오 사카에서 활약중인 하대성에게 거액의 조건을 걸며 서울에 오퍼를 넣었고, 하대성 역시 J리그 진출을 강력히 원해 서울에서 승낙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역시 기정사실화되고 있으며, 그의 공백을 메울 선수로 김정우가 지목됐으나, 전북행이 결정된 상황이라 다른 카드로 메우려고 한다는 설이다. 그리고 하대성과 몰리나의 공백을 메울 또 다른 선수로 잉글랜드 출신의 선수를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빅스타가 아니어서 대형영입으로 이어지진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서울 입장에서는 몰리나와 하대성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김정우와 앞서 말한 용병 선수 영입이 절실하다. 김정우를 두고 전북과 다투는 중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FC서울의 방출설은 '철벽수비' 아디에게까지 이어졌다. 아디는 은퇴에 대한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고, 재계약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서울은 재계약을 원치 않아 문제가 어디까지 커질지 모른다는 분위기다. 그리고 아디의 공백을 김진규 영입으로 메꾸려한다는 말이 있다.
또한 전남으로 임대되어 좋은 활약을 펼친 이현승이 전남으로 완전 이적했으며, 또한 전남은 전남에서 뛰는 조건으로 이천수의 임의탈퇴를 해지할 것으로 보인다. 대신 전남의 윤석영 선수에 대한 수원의 오퍼가 들어오고 있다 한다. 대구는 모아시르 감독의 인맥을 동원해 '데드볼 스페셜리스트' 쥬닝요를 데리고오려 했지만, 높은 몸값에 포기했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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