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방한, 맨유 올드트래포드 걸개 사건을 기억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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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deprecated)
2007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FC서울의 홈구장 상암벌에 방문해 친선 경기를 펼쳤었다. 그리고 이 날 경기는 매진 사례를 보이며 맨유가 한국에서 얼마나 많은 인기를 가진 구단인지를 보여줬다. 하지만 2007년 방한 경기에서 원정 서포터스 구역인 S석에 맨유 서포터즈가 기막힌 걸개가 걸었다. ‘Here is another Old Trafford.’ 한국의 맨유 팬들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또 다른 올드 트래포드’라고 표현한 것이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코스팬) 물론 해외 축구 팬이 국내 축구 팬보다 월등히 많고, K리그의 수준이 EPL에 비견될 수 없다는 것에는 필자도 동의한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수도에 자리잡은 A매치가 주로 열리는 구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