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Si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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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부리그에 집중하라!
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2. 3. 11. 09:47

K리그의 인기가 거세다. 승부조작 파문은 그들의 인기 상승 곡선을 잠시 침체시켰을 뿐 가라앉히는 효과는 없었다. 승강제의 여파가 결과물은 안나왔지만 충분히 기대되는 것만은 확실하다. 물론 이번 시즌 끝날때는 어떤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지 구단과 팬들의 반발이 심할 수도 있다. 야구와 농구에서 승부조작 사건이 불거지며 축구가 덕을 본다는 팬들의 평도 있지만 그것을 그 이유만을 놓고 보기엔 다소 무리가 있는 면이 있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한국 내셔널리그 공식홈페이지) N리그에는 많은 축구팬이 알듯이 CSKA모스크바에서 뛰고 있는 김인성이 뛰던 리그이기도 하다. 김인성은 지난해 11월까지 한국 내셔널리그(2부 리그) 강릉시청에서 월 90만 원을 받으면서 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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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시즌 K리그, 너무 큰 기대는 금물!
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2. 1. 24. 14:44

2012년 임진년이 시작된지 어느 덧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간다. 그리고 한달하고 조금만 더 기다리면 2012년 K리그 새 시즌이 열린다. 물론 K리그 외에도 프로 야구도 3월부터 시범경기에 들어간다. K리그는 2012년부터 크게 두가지의 새로운 제도가 시작되며 팬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드래프트 제도가 앞으로 단계적으로 사라질 전망이며, 스플릿 시스템의 도입을 시작으로 2014 시즌부터는 그 틀을 갖춘 채로 시작하게 된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프로축구연맹 공식홈페이지) 개혁은 시작됐다! 하지만 너무 부푼 기대는 금물이다. 2012년은 개혁의 첫걸음인 셈이다. 대다수의 팬들이 승강제 도입이 14+2로 변경된 것에 대해 반발하는 가장 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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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투자를 유도하라?
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2. 1. 14. 10:03

다음 시즌부터 시행되는 스플릿시스템과 승강제로 국내 프로스포츠가 뜨겁다. 그 무엇보다 도시민구단의 '떼쓰기'가 계속되고 있는데, '승부조작' 사건 이후 자신들도 리그의 개혁에 적극 참여하겠다며 승강제 도입에 찬성 의견을 피력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게다가 이 구단들중 광주만이 유일하게 연맹에 내야 할 가입금 및 발전기금(총액 40억 원)을 완납했다. 이들은 2부리그 강등되면 지자체 지원이 줄어들거라며 울상을 짓는다. 2부리그로 강등되면 어느 팀이든 지원은 줄어들기 마련이다. 이는 기업 구단도 마찬가지다. 그들이 기업만큼의 투자는 불가능하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변화에 소극적이고, 회피하려고만 하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눈쌀을 찌푸리게 만든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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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의 밝게 포장된 미래?
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1. 12. 31. 16:26

2011시즌 K리그는 개막전부터 최다 관중 기록을 갱신하고, 300만 관중 돌파라는 위엄을 달성하며, 전북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모든 팬들은 K리그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고, 내년 시즌 승강제 도입과 함께 무한 경쟁 속에서 느끼는 치열한 경기들이 팬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이며, 이로인해 2012시즌은 2011시즌보다 더 좋은 경기력과 많은 관중들이 들이닥칠 것으로 전망한다. 하지만 K리그의 포장된 부분에 비해 2011시즌 어두운 사건들도 상당 부분 존재하고 있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한국프로축구연맹) 승부조작으로 파문이 일었던 2011시즌 각 구단과 연맹은 팬들의 발걸음을 다시 돌리기 위해 그리고 잃어버린 민심을 다시 얻기 위해 동분서주 바쁜 한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