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Si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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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에 열정을 바치는 선수
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2. 3. 23. 07:06

어떤 팀을 응원하든 자신의 팀을 위해 헌신하는 선수는 팬들뿐만 아니라 구단의 사랑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 그리고 이러한 대표적인 선수들을 나열하자면 수도 없이 많다. 또한 한 구단에서만 뛰며 자신의 구단에게 애정을 바치는 선수들도 있다. 이러한 선수들을 '프렌차이즈 스타'라고 부르며 그들이 자신의 구단에서 성공하고 더욱 멋진 활약을 보이기를 기대하는 것은 어쩌면 팬들에겐 당연한 것일 수 있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성남일화 공식홈페이지) 하지만 K리그에서는 가장 보기 힘든 것이 또 프렌차이즈 스타이다. 얼마 전 대전의 프렌차이즈 스타로 우뚝 서며 대전 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던 최은성을 비롯 수원의 프렌차이즈 스타로 자리잡고 있던 이운재의 이적 등 프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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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팀들의 고전, K리그의 현실은?
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2. 3. 22. 07:04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K리그 팀들의 고전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 시즌 스플릿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리그에 집중해야되는 각 팀들의 사정은 충분히 이해 가능한 부분이다. 하지만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의 우승상금은 17억가량으로 20억에 가까운 금액이다. K리그가 올 시즌부터 지난 시즌에 67% 인상된 5억원의 상금을 걸었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면 3배이상의 금액을 벌어들일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는 자연스럽게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대한 갈증을 더욱 강화시키고 있다. 하지만 구단들의 바람과는 달리 강해진 전력에 비해 다소 삐그덕거리고 있는 실정이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포항스틸러스 공식홈페이지) 가장 최근의 경기 결과부터 살펴보면 우즈베키스탄의 강호 분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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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들의 몸값은 거품이다?
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2. 3. 21. 07:02

지난해 고춧가루 돌풍을 일으키며 11위의 성적으로 지난 시즌을 마무리한 광주의 경우 별볼일(?) 없다고 판단된 선수들로 구성되어 비교적 대부분의 선수가 타구단에 비해 저렴한 편에 속했었다. 하지만 지난 시즌의 맹활약으로 이번 시즌 재계약에 난항을 겪었다. 지난 시즌의 활약에 비례하게 평가되어야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실제로 아시아에서도 몸값을 높게 부르지 않는 편에 속하는 K리그도 다른 리그들의 수순을 밟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프로축구연맹 공식홈페이지) 이번 시즌이 개막하기 직전 대어급 신인도 없고 그나마 눈독을 들였던 선수가 다른 팀에 뺏기기라도 하면 더더욱 뽑을 수 있는 선수는 줄 것이고 이러다 보면 기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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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또 다른 볼거리 '레전드'
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2. 3. 19. 07:02

현재 K리그에는 2002년 월드컵 신화를 일궈낸 선수 출신 감독들이 대거 포진해있다. 물론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는 올림픽 대표팀을 이끌고 런던에서의 활약 혹은 또 다른 신화를 준비중이다. '유비' 유상철과 '독수리' 최용수는 이미 두 차례나 맞대결을 벌인 적 있다. 하지만 이에 끝나질 않는다. '황새' 황선홍은 포항에서 감독직을 맡고 있다. 물론 이밖에도 부산의 안익수, 윤성효, 신태용 등의 감독들이 장외 대결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프로축구연맹 공식홈페이지) 우선 가장 먼저 리그 시작 전부터 주목 받았던 감독은 다름아닌 '레알 성남'의 '여우' 신태용 감독이다. 거침없는 직설화법으로 성남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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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최은성, 대안 없나?
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2. 3. 16. 07:11

15년간 대전에서만 464경기를 활약한 레전드 최은성이 대전과의 재계약 불발로 은퇴 기로에 선 그는 소속팀 대전 시티즌에 방출을 뜻하는 자유계약선수(FA) 공시를 요청했다. 대전이 그의 요청을 받아들여 오는 26일까지 나머지 15개 구단과 협상을 통해 선수생활을 지속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하지만 그를 원하는 팀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미 팀의 전력을 상당수 마무리한 상태에서 그와 계약하는 것은 무리수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대전시티즌 공식홈페이지) 최은성은 대전시티즌에서 97년 창단멤버로 대전 유니폼을 입었으며 2001년 FA컵 우승과 2004년 K-리그 컵대회 준우승에 큰 공헌을 하였다. 특히, 2003년부터 2006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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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성남, 이대로 추락하느냐 살아남느냐
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2. 3. 13. 07:19

과감한 투자로 다시금 과거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목표를 다시 내걸은 성남의 초반 성적이 좀처럼 만족스럽지 못한 상황이다. 즉시 전력감으로 영입한 한상운, 요반치치, 윤빛가람 등의 선수들이 프리시즌 보였던 실력을 K리그에서 보이지 못하며 신태용 감독뿐만 아니라 성남 팬들을 애태우고 있는 실정이다. 팀의 축이 되어야할 윤빛가람은 중심에서 제대로된 볼 배급도 못하고 있는 데다가 자신의 자리를 못 잡고 있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성남일화 공식홈페이지) 물론 윤빛가람은 올림픽 대표팀의 일정과 겹치며 동계 전지 훈련에 합류하지 못한 것이 원인일 수도 있다. 이로 인해 동료들의 움직임을 미리 파악하는 등 선수들을 파악하는데 애를 쓰고 있다. 하지만 K리그 최고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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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그의 기세에 눌린 K리그

전북이 지난 7일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 중국의 광저우 헝다에 1-5로 참패를 당했다. K리그 챔피언이자 지난 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준우승팀인 전북은 리그 개막전 승리로 드높았던 선수들의 사기가 아시아무대에 첫발을 내딛은 광저우에게 완패를 당하며 완전히 꺾여버렸다. 또한 이 날 경기에서 주장이자 수비라인의 핵심인 조성환이 부상으로 인해 장기간 결장이 예상된다. 조성환은 광저우전 전반 25분 장린펑의 거친 태클에 꼬리뼈 골절을 당했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전북현대 모터스 공식홈페이지) 전북은 경기 초반부터 강한 공격을 펼쳤다. 좌우 측면을 적극 활용하며 문전 침투로 슈팅 기회를 만들었다. 광저우는 전북의 공격에 맞불을 놨다. 클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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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쉼없이 달려라!

K리그가 개막하고 각종 이슈를 몰고 다니고 있다. K리그 팬을 포함해 국내축구 팬들에겐 이러한 상황이 나쁘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물론 K리그의 경기력이 절대 유럽의 경기력을 따라갈 수 없다는 사실은 변함없다. 하지만 1라운드에서 K리그가 보여준 흥미거리들은 대중들에게 어필하기 충분했던 것이 사실이다. 단순히 결과만 보던 관중들이 이젠 자신이 국가대표팀에서 응원했던 선수들이 오늘은 어떤 플레이를 했나 인터넷을 통해 찾아보기 시작했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프로축구연맹 공식홈페이지) 특히 주간 MVP로 선정된 이동국의 경우 전북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재활용의 대가 최강희 감독 밑에서 되살아나면서 국가대표팀에 재승선, 기복없는 플레이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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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최고의 콤비를 찾아라

K리그 각 팀의 개막전 경기가 마무리되었다. 숨겨진 전력들이 서서히 드러났으며, 기대 이상의 효과를 보인 콤비도, 기대 이하의 효과를 보인 콤비까지 다양한 콤비들이 공격진에서 활약했던 1라운드 경기였다. 물론 1라운드 최고의 흥행 선수는 이동국이다. 최다골 타이 기록을 작성하는 골을 터트린 이동국은 봉동이장 최강희 감독의 공백을 느낄 수 없게 팀을 이끌어나갔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프로축구연맹 공식홈페이지) 다른 팀들의 기존의 막강한 화력을 뿜었던 콤비네이션들의 활약은 미비했다.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막강한 뒷심을 발휘한 '데몰리션' 콤비 데얀과 몰리나는 FC서울을 구원해내기엔 부족했다. 대구에서 열린 우천 경기에서 데얀은 경기 이틀 전에야 한국에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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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의 희생양은 누구?
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2. 2. 28. 06:46

쿠웨이트 전을 앞두고 최강희 감독은 엔트리의 대부분을 K리그 선수들로 구성하며 K리그 선수들의 힘을 보여주려하였다. 우즈벡과의 친선경기에서 보여준 이 선수들의 파괴력은 K리그의 힘을 알리기에 충분하였다. 해외축구 팬들에게 괄시를 받던 국내축구를 사랑하던 팬들은 최강희 호의 이 날 경기에서 큰 힘을 얻었다. 하지만 쿠웨이트 전에서는 이들뿐만 아니라 해외파 선수들과의 조합도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 분명하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대한축구협회 공식홈페이지) 분명 K리그에는 흥행력이 부족하다는 평이 있다. 그리고 이러한 흥행에 과거 가장 큰 역할을 했던 안정환과 고종수의 은퇴에 흔들림 없이 건재함을 알리며 골을 넣은 '라이언 킹' 이동국은 제 2의 부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