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Si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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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귀화와 귀화선수 국대차출 한국에서도 볼 수 있을까?

라돈치치의 특별귀화가 조광래 감독의 국가대표팀 경질로 연기되면서 다소 식었던 팬들의 귀화용병에 대한 반응이 이번엔 에닝요의 귀화건을 두고 불거졌다. 전북의 이철근 단장은 개막전이 끝난 뒤 “에닝요의 귀화를 위해 우리 팀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은 현재 브라질 출신의 에닝요를 비롯해 루이스(브라질) 드로겟(칠레) 황보원(중국) 4명의 외국인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에닝요가 귀화하면 외국인 선수 정원이 한 명 비게 되는데 이를 활용해 시즌 중 여름에 외인 선수를 추가로 보강하겠다는 것이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전북현대 모터스 공식홈페이지) '녹색 독수리'라는 별명을 가진 에닝요의 귀화는 다소 어려울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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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쉼없이 달려라!

K리그가 개막하고 각종 이슈를 몰고 다니고 있다. K리그 팬을 포함해 국내축구 팬들에겐 이러한 상황이 나쁘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물론 K리그의 경기력이 절대 유럽의 경기력을 따라갈 수 없다는 사실은 변함없다. 하지만 1라운드에서 K리그가 보여준 흥미거리들은 대중들에게 어필하기 충분했던 것이 사실이다. 단순히 결과만 보던 관중들이 이젠 자신이 국가대표팀에서 응원했던 선수들이 오늘은 어떤 플레이를 했나 인터넷을 통해 찾아보기 시작했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프로축구연맹 공식홈페이지) 특히 주간 MVP로 선정된 이동국의 경우 전북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재활용의 대가 최강희 감독 밑에서 되살아나면서 국가대표팀에 재승선, 기복없는 플레이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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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미래, 밝다 vs 어둡다
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2. 2. 19. 12:45

2011년 한국 축구는 정말 다사다난했다. 승부조작 사건이 터졌음에도 최다관중 기록을 갱신하며 한국 프로축구의 위엄을 토해내며 제도적 개혁이 일어나는 2012시즌을 더욱 기대하게 하고 있다. 그리고 날로 늘어가는 프로축구 선수에 대한 관심과 언론 보도가 늘어나는 것은 한국 축구가 그만큼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는 증거로 제시되며 앞으로 더욱 발전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하는 면도 있다. 그렇지만 이에 대해 비록 관중수도 늘면서 관심이 더욱 생긴 것은 사실이지만 단순히 그렇게만 생각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의견도 대다수이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한국프로축구연맹 공식홈페이지) 프로축구만 놓고 말해보자면 10년을 늦게 출범한 일본의 J리그의 경우 이미 아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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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팬들의 심리를 꿰뚫어라!
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2. 2. 14. 09:21

얼마전부터 심리학과 관련된 것들이 크게 유행하듯 퍼져나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사이코패스 테스트'와 같은 심리테스트로 우리의 가십거리로도 깊게 박혀있는 이것을 쉽게 우스갯소리로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지만 상당히 치밀하며, 그것의 놀라운 성과는 여러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다. 결국 인간은 '사회적'동물이니 어느 곳에서나 유용하게 쓰일 수도, 악용되어 쓰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필자는 비록 심리학과 관련된 전문적인 지식은 단연코 없으나 얼마전 재미있게 읽은 책에서 쉽고 재미있게 접하면서 자연스레 축구와 연관짓게 되었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대한축구협회 공식홈페이지) '설득의 심리학'이라는 책에서는 크게 6가지의 보편적인 사람들의 심리를 다루고 있으며 기업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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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준화 시작된 아시아 축구, 더 이상의 '절대 강자'는 없다.

아시아 축구 최강자 자리를 놓고 늘 다퉈왔던 팀은 크게 이란, 한국, 일본으로 좁힐 수 있다. 세계 대회 기록으로 따지면 한국을 따라잡을 팀은 없지만 언제나 호랑이 군단을 '종이 호랑이'로 순식간에 끌어내리기도 했던 팀들이다. 물론 이 사이에 베트남과 오만 등에 패배한 경험도 있는 것 역시 문제가 되긴 하겠지만, 언제나 위협할 수 있는 팀들은 아니다. 여기에 최근 중동 무대가 새로운 오아시스처럼 대형 스타들이 향하며 그들의 축구 수준이 향상되고 있다는 점 역시 크게 위협적이기도 하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대한축구협회 공식홈페이지) 게다가 호주가 2005년 6월 오세아니아 축구연맹을 탈퇴하고 아시아 축구연맹으로 옮겨 2006년부터 AFA로 합류하며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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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미래에 치명적인 것은 바로..
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2. 1. 14. 16:31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서 세계 무대로 첫 도전한 대한민국 축구는 그 후 꾸준한 발전을 해왔다. 물론 그 이전의 한국 축구 역사를 따지자면 삼국시대까지 거론된다. '축국(蹴鞠)'이라고 불리던 놀이가 현대의 축구와 상당히 유사한 놀이였다한다. 축구가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것은 1882년(고종 19년) 한국에 상륙한 영국군함 승무원들을 통해서 인 것으로 알려졌다. 본격적으로 체계가 잡히고 대중들에게 인기를 끌기 시작한 것은 첫 월드컵이 개최된 1900년대부터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한국축구의 시작은 월드컵의 역사와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코스팬 공식홈페이지) 그 후 계속된 발전으로 2002년 4강 신화, 2010년 첫 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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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학연·지연 적당히 필요하다
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1. 12. 25. 16:03

연세대 vs 고려대, 경상도vs전라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라이벌 구도가 심했던 '더비'는 최근 영화에서도 화제가 된 최동원 vs 선동렬의 야구, 농구대잔치의 최대 라이벌 서장훈 vs 현주엽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정작 축구에서는 그런 라이벌 매치가 보이질 않는다. 해외 축구에서는 호날두 vs 메시, 시대가 다르지만 대표적으로 펠레 vs 마라도나까지 무수히 많은 라이벌들이 탄생했고, 경쟁했다. 현재 K리그에는 억지로 라이벌 경쟁을 만들겠다고 구단단위의 '더비'를 많이 만들어냈다. 이 역시 팬들이 만들어낸 산물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절대 예전만큼의 흥행을 가져오진 못한다. 당연할 수 있는 점은 80~90년대의 시대적 배경이 확실히 다르니 더 그럴 수도 있다. 한국 축구가 가장 흥행했던 90년대 말 이동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