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Si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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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파의 K리그行 반대파vs찬성파
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4. 4. 28. 23:25

한국 대표팀에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선수들이 해외로 진출을 하거나 혹은 진출을 목표로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볼모지였던 해외리그를 성공적으로 이끈 차범근, 허정무 세대에 이어 침체된 한국축구에 새로운 활력을 안겨준 안정환, 고종수, 이동국 등 미남스타들과 2002년 월드컵 태극전사들, 그리고 무명 축구선수에 불과했던 박지성의 만화같은 성공과 함께 현재는 기성용, 이청용, 손흥민 등 점점 많은 선수들이 해외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로그인 필요없는 클릭!!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문제는 이들의 은퇴 후 행보에 대해 팬들간의 마찰이 점점 심화되고 있다. 사실 박지성은 국내무대에서는 팬들에게 큰 인상을 준 적 없었고 프로리그는 전무하다. 그래서인지 기대감보다는 '안올거야'라는 인식이 강하게 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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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는 무늬만 더비였다.
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4. 4. 27. 23:53

K리그 흥행이 주춤했다가 다시 흥행했다가를 반복하며 인기몰이에 주춤하고 다시금 프로야구의 인기가 늘어나고가 반복되고 있다. 확실히 제한된 인구와 한민족이라는 특성아래 늘 뭉쳤던 우리의 민족성이 여실히 드러나기도 하는 대목이다. 하지만 외국의 프로리그를 본따 그만한 인기몰이를 하고자했던 K리그는 사실상 다 따로논다는 기분이 든다. 팬들은 팬들대로, 구단은 구단대로, 리그연맹은 연맹대로 각자 지향점은 같지만 수단은 전혀 다르며 수단을 합의하면 방법이 다르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최근 이랜드의 프로축구단 창단으로 잠시 주춤했던 K리그가 술렁였다. 당연한 이야기이다. 가장 핵심이 되는 잠실 종합 운동장을 홈으로 한다는 내용은 서울을 강남과 강북으로 나누어 서울을 놓고 패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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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원톱 한국판 티키타카는 안될까?
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4. 4. 25. 22:25

역시나 박주영이었다. 그 외의 그 누구도 안될 것 같더니 현실이 됐다. 홍명보 감독이 가장 원하는 스타일의 공격수는 누구일까? 홍명보는 투톱보다는 원톱을 선호한다. 그리고 원톱이 부각된 전술에서는 원톱의 역할은 당연히 팀 전술상 가장 중요한 위치에 해당한다. 골을 넣어야 경기를 이긴다. 골을 넣으려면 공격수가 넣어줘야한다. 당연한 논리이다. 홍명보가 원하는 원톱의 역할은 쉽게 흔히 리즈시절이라고 부르는 '전성기'의 반니스텔루이와 흡사하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반니스텔루이는 이미 박지성이 맨유에서 함께 한솥밥을 먹었던 사이다. 반니스텔루이라고 하면 우아하고 아름다운 골도 물론 있겠지만 투박하지만 성실하게 뛰어다니는 모습은 누구나 기억할 것이다. 킥오프와 동시에 상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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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 육성 프로젝트 아직 길이 멀다.
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4. 4. 25. 07:30

근래 들어 화제가 되고 있는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은 수년 아닌 십년도 전부터 강조되왔던 일이다. 축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국내 축구를 좋아하는 이건 해외 축구를 선호하는 누구라도 공감할 부분이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해외, 그것도 축구계의 가장 큰 무대인 유럽의 그라운드를 누비는 한국인의 모습을 기대하는 축구팬들의 희망이자 우리나라 축구의 숙원 사업이 되버리기도 한 유소년 육성은 최근 막강한 힘을 발휘하고 있다.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제 2의 메시' 라고 불리는 바르셀로나의 이승우 군이다. 기대되는 유망주들이 해외의 좋은 시설에서 쑥쑥 커가는 모습을 보며 길게는 10년 짧게는 5년 후 우리나라 태극마크를 달고 세상을 놀라게하는 것을 상상하는 이도 적지않게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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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역사상 최고의 팀은?
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2. 3. 25. 08:28

얼마 전 대한민국 역대 최고의 선수 선발에서 차범근이 1위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2위는 단연 박지성이었다. 과거와 현재 최고의 리그로 손꼽히는 곳에서 최고의 활약을 했던것이 가장 큰 고민이었다고 밝힌 한 축구인의 고민처럼 축구팬들 사이에서도 가장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수원삼성 공식홈페이지) 최고의 팀으로 꼽힌 팀은 99년 수원삼성이다. 이때의 스쿼드는 필자도 상당히 좋아했던 멤버진이다. 당시 젊은피 고종수와 데니스가 이끌던 수원은 재밌는 축구를 구사하며 팀 역사상 최고로 손꼽힌다. 수원은 98년 창단 3년만에 K리그 정상에 오르면서 '신흥 명문'의 입지를 굳히고 1999년 수원은 K리그를 완전 정복한 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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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닥공', 디펜딩챔피언의 비애
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2. 3. 24. 07:10

'봉동이장' 최강희 감독이 떠난 전북이 위태롭다. 전년도 K리그 챔피언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전북은 광저우에게 5대1로 깨진데 이어 가시와에게도 5대1로 무너졌다. 단순히 최강희 감독이 없어서라고 하기엔 너무 무기력한 모습이다. 전북은 지난 해 우승 선수들이 대부분 남아있고 김정우가 영입돼 오히려 전력은 더 탄탄해질 거라고 기대했던만큼 지금의 모습이 실망스러운 것은 당연하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전북현대모터스 공식홈페이지)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 연거푸 2패를 기록한 전북은 부리람(태국)과의 2연전에서 승리를 거둬야 16강 진출의 희망을 살릴 수 있게 됐다. 지난 시즌에 비해 달라진 것은 최강희 감독 대신 이흥실 수석코치가 감독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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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에 열정을 바치는 선수
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2. 3. 23. 07:06

어떤 팀을 응원하든 자신의 팀을 위해 헌신하는 선수는 팬들뿐만 아니라 구단의 사랑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 그리고 이러한 대표적인 선수들을 나열하자면 수도 없이 많다. 또한 한 구단에서만 뛰며 자신의 구단에게 애정을 바치는 선수들도 있다. 이러한 선수들을 '프렌차이즈 스타'라고 부르며 그들이 자신의 구단에서 성공하고 더욱 멋진 활약을 보이기를 기대하는 것은 어쩌면 팬들에겐 당연한 것일 수 있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성남일화 공식홈페이지) 하지만 K리그에서는 가장 보기 힘든 것이 또 프렌차이즈 스타이다. 얼마 전 대전의 프렌차이즈 스타로 우뚝 서며 대전 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던 최은성을 비롯 수원의 프렌차이즈 스타로 자리잡고 있던 이운재의 이적 등 프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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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팀들의 고전, K리그의 현실은?
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2. 3. 22. 07:04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K리그 팀들의 고전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 시즌 스플릿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리그에 집중해야되는 각 팀들의 사정은 충분히 이해 가능한 부분이다. 하지만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의 우승상금은 17억가량으로 20억에 가까운 금액이다. K리그가 올 시즌부터 지난 시즌에 67% 인상된 5억원의 상금을 걸었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면 3배이상의 금액을 벌어들일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는 자연스럽게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대한 갈증을 더욱 강화시키고 있다. 하지만 구단들의 바람과는 달리 강해진 전력에 비해 다소 삐그덕거리고 있는 실정이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포항스틸러스 공식홈페이지) 가장 최근의 경기 결과부터 살펴보면 우즈베키스탄의 강호 분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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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들의 몸값은 거품이다?
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2. 3. 21. 07:02

지난해 고춧가루 돌풍을 일으키며 11위의 성적으로 지난 시즌을 마무리한 광주의 경우 별볼일(?) 없다고 판단된 선수들로 구성되어 비교적 대부분의 선수가 타구단에 비해 저렴한 편에 속했었다. 하지만 지난 시즌의 맹활약으로 이번 시즌 재계약에 난항을 겪었다. 지난 시즌의 활약에 비례하게 평가되어야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실제로 아시아에서도 몸값을 높게 부르지 않는 편에 속하는 K리그도 다른 리그들의 수순을 밟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프로축구연맹 공식홈페이지) 이번 시즌이 개막하기 직전 대어급 신인도 없고 그나마 눈독을 들였던 선수가 다른 팀에 뺏기기라도 하면 더더욱 뽑을 수 있는 선수는 줄 것이고 이러다 보면 기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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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박주영은 '군회피'인가?
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2. 3. 19. 10:07

박주영은 프랑스 리그 AS모나코에 뛰던 시절 모나코 왕국으로부터 10년 장기체류 허가를 받아 최대 2022년 12월31일까지 병역을 연기할 수 있게 됐다. 모나코 이주(이민) 구실로 병역을 연기해 잉글랜드 무대에서 뛰고 있는 박주영에 대해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관심은 우리나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영국의 일간 '더 선'은 "박주영이 군입대를 벗어났다"라는 제목으로 "모나코로부터 영주권을 획득함에 따라 병무청으로부터 2022년까지 군입대를 연기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고 전하며 "한국에서 건장한 남성들은 누구나 2~3년의 군복무를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대한축구협회 공식홈페이지) '데일리메일'은 '박, 인생 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