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Si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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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귀화와 귀화선수 국대차출 한국에서도 볼 수 있을까?

라돈치치의 특별귀화가 조광래 감독의 국가대표팀 경질로 연기되면서 다소 식었던 팬들의 귀화용병에 대한 반응이 이번엔 에닝요의 귀화건을 두고 불거졌다. 전북의 이철근 단장은 개막전이 끝난 뒤 “에닝요의 귀화를 위해 우리 팀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은 현재 브라질 출신의 에닝요를 비롯해 루이스(브라질) 드로겟(칠레) 황보원(중국) 4명의 외국인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에닝요가 귀화하면 외국인 선수 정원이 한 명 비게 되는데 이를 활용해 시즌 중 여름에 외인 선수를 추가로 보강하겠다는 것이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전북현대 모터스 공식홈페이지) '녹색 독수리'라는 별명을 가진 에닝요의 귀화는 다소 어려울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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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쉼없이 달려라!

K리그가 개막하고 각종 이슈를 몰고 다니고 있다. K리그 팬을 포함해 국내축구 팬들에겐 이러한 상황이 나쁘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물론 K리그의 경기력이 절대 유럽의 경기력을 따라갈 수 없다는 사실은 변함없다. 하지만 1라운드에서 K리그가 보여준 흥미거리들은 대중들에게 어필하기 충분했던 것이 사실이다. 단순히 결과만 보던 관중들이 이젠 자신이 국가대표팀에서 응원했던 선수들이 오늘은 어떤 플레이를 했나 인터넷을 통해 찾아보기 시작했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프로축구연맹 공식홈페이지) 특히 주간 MVP로 선정된 이동국의 경우 전북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재활용의 대가 최강희 감독 밑에서 되살아나면서 국가대표팀에 재승선, 기복없는 플레이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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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은 폭탄 아닌 폭격기다.

데얀이 전반 초반 태업이라는 이유로 최용수 감독에게 교체를 당하며 구설수에 올랐다. 그리고 이런 그를 두고 각 언론 매체에서는 '시한폭탄'이라고 표현하며 그에게 화살을 겨누었다. FC서울 팬이라면 누구나 아는 데얀의 서울사랑은 남달랐다. 실제로 그가 자신의 입으로 '광저우 부리로 가고 싶다' 고 한 사실은 확인된 바 없는 것이다. 하지만 기자들은 그를 마녀사냥하듯 FC서울을 버릴 것이며 서울도 거액의 돈을 두고 부리의 오퍼를 거절하지 못할 것이라고 추측해왔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FC서울 공식홈페이지) 사실 데얀의 생각은 어떨지 모르겠다. 그는 인터뷰에서 자신의 플레이는 절대 태업이 아니었다고 표현했다. 경기 사흘전에야 귀국한 그는 60분가량을 소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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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최고의 콤비를 찾아라

K리그 각 팀의 개막전 경기가 마무리되었다. 숨겨진 전력들이 서서히 드러났으며, 기대 이상의 효과를 보인 콤비도, 기대 이하의 효과를 보인 콤비까지 다양한 콤비들이 공격진에서 활약했던 1라운드 경기였다. 물론 1라운드 최고의 흥행 선수는 이동국이다. 최다골 타이 기록을 작성하는 골을 터트린 이동국은 봉동이장 최강희 감독의 공백을 느낄 수 없게 팀을 이끌어나갔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프로축구연맹 공식홈페이지) 다른 팀들의 기존의 막강한 화력을 뿜었던 콤비네이션들의 활약은 미비했다.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막강한 뒷심을 발휘한 '데몰리션' 콤비 데얀과 몰리나는 FC서울을 구원해내기엔 부족했다. 대구에서 열린 우천 경기에서 데얀은 경기 이틀 전에야 한국에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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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국내 스트라이커들의 대결

최강희 감독이 국가대표팀 감독 자리를 수락하기 전 수원이 라돈치치를 영입하며 그의 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기사가 올라오며 각 커뮤니티에서는 팬들 사이에서 여러가지 의견이 분분했다. 특히나 라돈치치와 같은 전형적인 포스트 플레이가 가능한 포워드를 보유한 적이 없던 한국으로서는 라돈치치의 귀화와 국가대표팀 승선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큰 이슈이기도 했다. 그리고 이와함께 K리그에서 활약중인 대표적인 하드웨어가 좋은 국내 선수들의 이름도 거론되며 각 팬들의 의견이 분분하게 갈렸었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프로축구연맹 공식홈페이지) 그리고 가장 유력하면서도 국내파 축구선수 중 인기와 실력을 겸비했다고 평가되는 불운의 스타 이동국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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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응원 논란 과연 정답은?

상암 월드컵 경기장은 우리나라 수도에 위치한 가장 많은 A매치가 열리는 경기장이다. 그리고 이곳은 FC서울이 홈구장으로 삼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진 FC서울의 경우 K리그의 각종 관중 기록을 갱신하기도 하는 마케팅 최강의 팀으로 손 꼽히고 있지만 그들 내에서도 내분은 언제나 일어난다. 그리고 최근 새 유니폼, 최태욱 사건, 김주영 사건 등 잠시 조용해졌던 그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FC서울 공식홈페이지) n석에 리딩팀과 그 중앙에있는 수호신들만 응원하는 것 같다는 이야기로 시작된 FC서울 팬들의 논쟁은 상암 월드컵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의 특성과 큰 관련이 있다. 서포터즈 외에도 가족단위 팬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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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콤비와 최고로 우뚝 선 국가대표와 K리그

한국은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최종전에서 후반 20분과 26분 각각 터진 이동국(전북) 이근호(울산)의 연속골로 쿠웨이트 전을 멋진 승리로 장식하고 월드컵 최종예선 직행 티켓을 확보했다. 그리고 단연 돋보인 것은 이 날 골을 넣은 '1박2일 콤비' 이동국과 이근호이다. 이 둘은 서로의 골 장면에서 간접적으로 관여하며 결정적인 역할을 해주었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대한축구협회 공식홈페이지) 이 날 최강희 감독은 쿠웨이트와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최종전에서 예고대로 4-4-1-1 시스템을 꺼내들었다. 원톱에는 이동국(전북), 처진 스트라이커에 박주영(아스널)이 선발 출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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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최악 혹은 최고
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2. 2. 29. 06:53

2002년 이후 유럽무대를 누비는 한국 선수들이 점차 늘어났다. 그리고 이를 통해 한국 축구가 장족의 발전을 거두었고 실질적인 아시아를 호령하는 맹주가 되리라 믿은 축구 팬들 역시 많았다. 하지만 가장 많은 유럽파 선수들이 있음에도 K리그 출신 선수들을 대거 기용한 이번 최강희호는 그 승부수만큼이나 역대 손꼽힐만한 위기라고 말하는 팬들 역시 많아지고 있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대한축구협회 공식홈페이지) 많은 팬들이 이미 언론 보도를 통해 들었듯 A대표팀은 경기를 하루 앞둔 28일 파주NFC(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훈련 미니 게임에서 최 감독은 이동국이 원톱으로 나선 가운데 박주영이 섀도 스트라이커로 뛰는 체제를 시험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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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의 희생양은 누구?
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2. 2. 28. 06:46

쿠웨이트 전을 앞두고 최강희 감독은 엔트리의 대부분을 K리그 선수들로 구성하며 K리그 선수들의 힘을 보여주려하였다. 우즈벡과의 친선경기에서 보여준 이 선수들의 파괴력은 K리그의 힘을 알리기에 충분하였다. 해외축구 팬들에게 괄시를 받던 국내축구를 사랑하던 팬들은 최강희 호의 이 날 경기에서 큰 힘을 얻었다. 하지만 쿠웨이트 전에서는 이들뿐만 아니라 해외파 선수들과의 조합도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 분명하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대한축구협회 공식홈페이지) 분명 K리그에는 흥행력이 부족하다는 평이 있다. 그리고 이러한 흥행에 과거 가장 큰 역할을 했던 안정환과 고종수의 은퇴에 흔들림 없이 건재함을 알리며 골을 넣은 '라이언 킹' 이동국은 제 2의 부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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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은 언제까지고 북패?
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2. 2. 27. 08:59

FC서울을 두고 일명 '북패'라고 부르는 K리그 팬들과 FC서울 팬들의 충돌은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북패라고 불리게 된 이유는 그들의 역사성때문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다. 일명 '북패'라고 불리게 된 FC서울을 비아냥거리는 명칭은 기존 안양LG였던 팀이 서울로 연고 이전을 하며 생긴 말인데, 이 부분은 구단 관계자들과 당시 안양 서포터즈 사이에서 극대화됐던 대립과 관련해 큰 문제가 됐다. 그리고 이는 부천의 제주 이전에 본보기가 되며 실현 가능성과 성공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면에서 더 큰 문제로 발전했으며, 이를 두고 제주는 '남쪽의 패륜' 서울은 '북쪽의 패륜' 이라고 하며 남패, 북패로 만들었다. 그리고 이에 대해 크게 반발심을 갖고 있고 팬이 많은 만큼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많은 FC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