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SinSa)
article thumbnail
한국축구 미래, 밝다 vs 어둡다
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2. 2. 19. 12:45

2011년 한국 축구는 정말 다사다난했다. 승부조작 사건이 터졌음에도 최다관중 기록을 갱신하며 한국 프로축구의 위엄을 토해내며 제도적 개혁이 일어나는 2012시즌을 더욱 기대하게 하고 있다. 그리고 날로 늘어가는 프로축구 선수에 대한 관심과 언론 보도가 늘어나는 것은 한국 축구가 그만큼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는 증거로 제시되며 앞으로 더욱 발전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하는 면도 있다. 그렇지만 이에 대해 비록 관중수도 늘면서 관심이 더욱 생긴 것은 사실이지만 단순히 그렇게만 생각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의견도 대다수이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한국프로축구연맹 공식홈페이지) 프로축구만 놓고 말해보자면 10년을 늦게 출범한 일본의 J리그의 경우 이미 아시아 ..

article thumbnail
K리그, 얼짱 스타가 이끌어간다

K리그의 첫 흥행기록이 시작된 것은 누가 뭐래도 안정환, 고종수 그리고 이동국이 이끌던 트로이카 시대이다. 그리고 그 미남계보는 조금씩 이어져왔지만 이 셋만큼 강력한 팬몰이를 했던 선수들은 보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 계보는 2002년 월드컵을 기점으로 김남일, 송종국 등 미남스타들의 재발견으로 이어지며 이관우, 백지훈 등 차세대 꽃미남 스타들을 만들어내긴 했다. 하지만 90년대 후반을 이끌던 트로이카만큼의 강력함이 떨어지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렇다고 맥이 끊긴 것은 아니다. 아직 전파를 타지 못했을뿐 이미 다수의 팬을 보유하고 있는 꽃미남 스타들이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부산 아이파크 공식홈페이지) 우선 최근 은퇴한 안정환을 ..

article thumbnail
한중일 통합 프로축구리그, 전혀 불가능한 것인가?
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2. 1. 31. 12:01

프로축구는 그 나라의 축구 수준을 나타내며 그것이 곧 국가대표팀으로 이어진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자국리그를 통해 해외로 진출하는 상황이며, 이는 곧 '해외파 위주'로 구성된 국가대표팀이더라도 자국리그의 중요성을 알려주기도 한다. 물론 유소년 시스템까지 생각하면 더 하위리그와 육성정책까지 논하는 것이 맞지만 결국 자국리그라는 말 안에 포함될 수 있는 것이기에 상세한 분류는 하지 않았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프로축구연맹 공식홈페이지) 한중일은 각각 특징적인 리그 특성을 가지고 있다. 우선 J리그는 과거 삼국중 가장 잘 사는 나라답게 과감한 투자와 영입으로 자국리그 발전에 힘을 썼다. 그리고 이는 유소년 시스템 개발과 육성정책의 발전으로 이어졌고, 황혼기의 ..

article thumbnail
'피터팬' 이승렬 감바行, FC서울의 미래는??
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2. 1. 30. 10:13

이승렬 선수의 감바行이 유력해지고 있다. 1년간 임대로 제의했던 감바 오사카가 서울의 난색에 당황했던지 완전 이적으로 가닥을 잡고 22억에 달하는 이적료를 제의했다는 것이다. FC서울에서 슈퍼 서브로 활약하며 많은 서울 팬들에게 서울의 미래로 불리우던 선수다. A대표팀에서도 활약을 했던 그가 감바 오사카로 완전 이적에 사인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서울 팬들의 반응은 극과 극이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FC서울 공식홈페이지) '피터팬' 이승렬 선수는 2008년 K-리그에 데뷔해 신인왕을 거머쥐며 초특급 신인의 등장을 예고했다. 2008년 31경기 출전 5골 1도움, 2009년 26경기 출전 7골 1도움, 2010년 28경기 출전 10골 6도움을 기록하며 FC서..

article thumbnail
한국축구, 윗선부터 고쳐지지 않는 답답함
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2. 1. 29. 19:30

축협이 직원의 횡령건을 위로금을 얹은 퇴직처리로 구설수에 올랐다. 그리고 그들의 대응책은 여전히 구설수에 오를 필요가 있다. 협회는 국가를 대표하는 국가대표팀의 모든 것을 관리하는 곳이다. 공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걸고 모든 일을 진행한다. 하지만 직원이 절도를 하고 횡령한 사건에 대해 1억5천만원에 달하는 위로금을 얹어주었다는 것에 협회 노조의 반발이 커지자 관련 전무는 사퇴를 결정하며 모든 의문은 미스테리로 남고 말았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대한축구협회 공식홈페이지) 작년 말 '밀실행정'으로 온 축구팬들의 비난을 받았던 협회가 임진년 새로운 출발을 하길 간절히 기대했지만 결국 그들의 변화는 전혀 없었다. 이 사건은 박지성이 골을 넣고, 안정환이 은퇴해..

article thumbnail
중국은 발락에 관심, 한국은 축구에 무관심
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1. 12. 21. 13:23

아넬카를 영입하며 세계가 주목했던 상하이 선화에서 이번엔 발락의 영입을 노리고있다. 중국 슈퍼리그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광저우 헝다가 콘가를 영입하며 세계를 놀래켰던 건 시작을 알리는 것일 뿐이다. 중국 슈퍼리그의 이러한 움직임, 그리고 세계 유명 스타들의 아시아에 대한 관심은 이제 시작이다. 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여러분의 클릭이 큰 힘이 됩니다^^ (사진 출처=상하이 선화 공식 홈페이지) 축구선수들의 황혼의 무대는 더 이상 J리그나 카타르가 아니다. 영원한 가능성의 나라 중국으로 모이고있다. 펠레가 미국으로 마지막 무대를 선택하며 미국에 축구의 인기와 재미를 알렸다. 그리고 그의 그런 행적은 그 뒤 많은 선수들에게 본보기가 되며 펠레가 존경받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되었다. 이제 그 뒤를 이어 ..

article thumbnail
축구협회 '뒷수습은 니들이 좀 해줘'
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1. 12. 17. 20:37

기술위원회는 A대표팀 감독직 인선과정은 비공개 원칙을 준수할 것이다. 근데 차후에 발탁될 국대 감독이 선수 파악과 라인업 결정에 애를 먹을지도 모르니 프로 축구 구단들은 조기소집에 대비해라.. 지금 리즈 시절 얘기나 하던 그 시절로 돌아간것도 아니고.. 유럽만 봐도 지금 당장 슈퍼리그니 뭐니 프로 연맹들의 권위 신장을 위해 다들 난린데 우리나라는 협회가 되려 자기들 힘 앞세우기 바쁘네요.. 비밀이니 뭐니 밀실행정이라고 자기들 외엔 아무도 모르게 국내 축구팬들 뒷통수를 치더니 이번엔 K리그 인프라가 발전해야 국제 경쟁력도 생긴다고 할 땐 언제고 구단들한테 선수를 미리 차출해갈테니 대비하라니;; 암만 축구가 스포츠고 운동이라고 하지만 우리나라 외에 다른 국가 어디에서 이런 천시를 받아가며 운동합니까? 엄연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