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Si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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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FIFA랭킹 지속적인 하락세 왜??
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2. 2. 16. 09:54

대부분의 축구팬들은 한국의 FIFA랭킹이 2002년 이후로 가장 높았을 것이라고 흔히 착각하고 있다. 하지만 월드컵 4강 진출 이후 고득점을 통한 급상승(18계단)은 있었지만 최고 기록은 98년 12월의 기록이 최고이다. 2월 발표된 한국의 랭킹은 지난 달보다 4계단 하락한 34위이다. 스페인은 변함없이 FIFA랭킹 1위를 유지한 가운데 독일이 순위가 한계단 상승해 2위를 차지했다. 네덜란드는 3위에 올랐고 4위 우루과이와 5위 잉글랜드는 순위 변동이 없었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대한축구협회 공식홈페이지) 호주가 AFC소속 국가로는 22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영원한 라이벌 일본의 경우 11계단 추락해 30위에 랭크되었다. 한국 역대 최고 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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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확인 못한 박주영을 활용할까?

경기 전부터 60여분까지 박주영의 출전 가능성은 높게 점쳐졌다. 아스날은 막강한 화력을 바탕으로 2골차로 앞선 상황에서 상대팀 수비수의 퇴장이 이어지며 대승의 기미를 보였다. 그리고 박주영의 출전 가능성은 높아지는 것 같았고, 박주영의 컨디션과 경기 감각을 확인하고자 했던 최강희도 팬들과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대한축구협회 공식홈페이지) 3일 유럽파를 점검하기 위해 해외 출장을 떠난 최강희는 이날 경기장 어딘가에서 박주영을 확인하기 위해 경기 내내 기다렸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박주영은 끝내 자신의 실력을 선보이지 못했고, 국가대표팀에서조차 위기설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어쩌면 최강희호에 극적으로 탑승하며 드라마같이 위기에 처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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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해외파에 연연할 것 없다.

국가대표팀 감독 교체 이후 '봉동이장' 최강희 감독의 전술과 선수 기용에 대한 추측과 관련한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다. 그리고 기자회견에서 그가 밝힌 내용은 '국내파'를 선호하겠다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벤치를 달구며 경기 감각이 떨어진 해외파 선수보다는 경기 감각이 좋은 K리거를 중용하겠다는 그의 말은 인터넷을 통해 찬반론이 뜨겁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대한축구협회 공식홈페이지) 신화와 영광은 '조화'에서 시작했다. 한국 축구가 세계무대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때를 물어보면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2002년 한일 월드컵을 떠올릴 것이다. 그리고 당시 23인의 선수들을 살펴보면 J리거 포함 해외파 선수는 7명의 선수 뿐이다. 중복되는 포지션을 감안하고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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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호를 이끌 해외파 판타스틱4
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1. 12. 24. 22:23

07년부터 바르샤가 막강한 공격진을 통칭 '판타스틱4'라고 칭하며 붐을 일으켰다. 당시 호나우지뉴, 앙리, 에투, 메시로 이어지는 4인방의 공격진은 각자 빅리그에서 가공할 득점력을 과시하던 선수들이다. 호나우지뉴는 이미 바르샤에서 홀로 팀을 이끌어 라리가를 정복해왔고, 인터밀란의 흑표범 세리아를 점령한 에투, 아스날의 킹이자 EPL의 킹이었던 앙리 그리고 차세대 에이스라고 불리며 이미 정상급 활약을 보여주던 제2의 마라도나 메시까지 초호화 공격진을 구축했었다. 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여러분의 클릭이 큰 힘이 됩니다^^ (사진 출처=FC바르셀로나 공식홈페이지) 우리나라에도 2002년 베테랑 '황새' 황선홍을 필두로 박지성, 설기현, 아시아의 판타지스타 안정환까지 비록 안정환과 황선홍이 같이 출전하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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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어먹을 박지성 효과?!
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1. 12. 23. 10:18

'박싱데이의 사나이','철의 남자','산소탱크' 그를 수식하는 단어는 넘치지만 이번 시즌 그의 플레이는 미비했다. 그가 한국에 제대로 알려지기 시작한 2002년, 말 그대로 깜짝스타로 출발한 그는 일본에서는 이미 영웅이나 다름없었고, 당시 선수들 중 가장 긴 월드컵 기간의 종료와 함께 네덜란드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었다. 세계적인 스타가 된 그가 떠나자 교토 퍼플 상가의 팬들은 눈물을 흘렸고, 또 한번 잘 해주길 응원했다. 그리고 그들이 보여준건 '물이 피보다 진하다'였다. 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여러분의 클릭이 큰 힘이 됩니다^^ (사진 출처=맨유 공식홈페이지) 우리는 단지 수원에서 태어나서 유소년을 거친 그가 대한민국에서 낳은 세계적인 축구스타라는 점에 감동받고 좋아한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그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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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와 새출발하는 국가대표팀엔 누가??
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1. 12. 21. 16:47

최강희 새 국가대표팀 감독의 임기가 정해졌다. 본선무대 진출시 본선무대까지 최강희 감독이 대한민국을 이끌 예정이라고 축구협회에서 밝혔다. 다만 이미 '양치기 소년'이 된 축구협회의 말은 더 이상 믿겨지지가 않는다. 내일 협상 완료 후 발표가 되고, 최강희 감독이 국가대표팀과 전북에 대해 입을 열면 믿고싶다. 어쨋든 기정 사실화 된 최강희 감독의 예전 기사 자료들을 토대로 새로운 베스트11과 23인의 엔트리를 예상해보았다. 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여러분의 클릭이 큰 힘이 됩니다^^ (사진 출처=전북현대 공식홈페이지) 우선 최강희 감독은 조광래 전 국가대표 감독이 이끄는 A매치를 보며 해외파에 의존한 전술과 선수 기용에 대해 남태희, 손흥민과 같은 선수는 K리그에도 많이 있다며 화제를 모았고, 이번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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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A매치 감독 선임 난항 '대안은 히딩크뿐인가?'
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1. 12. 14. 22:18

첫 글인데 다소 무겁고 어두운 이야기부터 꺼내게 되는군요.. 요즘 20대라면 누구나 기억할 2002년 월드컵.. 다들 기억하시죠? 2002년 월드컵에 두 명의 명장이 3·4위전에서 맞붙습니다. 각각 터키와 한국을 이끌고 4강까지 이끌었던 귀네슈와 히딩크 감독입니다. 이후 이 둘의 한국 인연은 귀네슈의 FC서울 감독직 수락과 히딩크의 재단 설립, 명예 시민, 그리고 박지성과 이영표로 이어졌습니다. 히딩크가 2002년 당시 최고의 선수들을 발굴해주었다면 귀네슈는 10년 뒤를 책임질 선수들을 발굴하고 가꾸었습니다. 현재 대표팀 주장인 '캡틴' 박주영, 그리고 '쌍용' 이청용, 기성용을 비롯해 그가 서울에서 함께한 삼인방은 유럽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한국을 빛내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전부가 귀네슈의 공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