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2일 오픈하게되는 코스팬(KOSFAN)은 필자가 우연치 않은 기회에 알게되어 CBT에 참가하게 된 사이트이다. 긴 시간 준비했던만큼 점점 진화하던 페이지와는 다르게, 소소한 블로그를 운영하며 몇가지 소식들을 전하곤 했던 이 사이트는 스포츠 포털과 커뮤니티의 집합체이기를 주장하며 성대한 준비를 치르고 있다.
필자는 다른 블로거 혹은 칼럼니스트들과는 다른 '모두의 공간'이라는 곳에 글을 기고했었는데, 아직 글 솜씨는 좋지 않고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정중히 다른 블로거 분들과의 동등한 대우는 거절했다. 그리고 CBT소식을 듣고 불이나케 달려가본 사이트는 KOREA SPORTS FAN들을 위한 공간임을 추구하며 여러가지 신기술들이 도입되어 있었다.
축구 칼럼을 주로 쓰는 필자와 다음 뷰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블로거 분들을 포함해 처음 보는 분들까지 왕성한 활동량으로 CBT에 적극 참여했다. 확실히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던 것이 사실이고, 그들의 각고의 노력이 빛나는 '작품'이었다.
필자는 축구외에는 야구, 농구, 배구 등의 지식은 부족해서 주로 해외축구와 축구 쪽에서 활동을 하는데 다른 블로거 분들과도 친해지게되고 소통하면서 필자가 몰랐던 부분까지 알게되는 '정보의 장'이다. 물론 이러한 사이트들은 현재도 많다. '아이러브사커', '사커라인', '슛골닷컴' 등 대다수의 축구팬들이 모여있는 커뮤니티 사이트들도 있지만 블로거들에게 기고 공간을 마련해주며, 누구나 블로거와 소통할 수 있고, 누구나 칼럼니스트가 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고 있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http://deco.daum-img.net/contents/emoticon/etc_02.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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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코스팬 공식홈페이지)
필자는 다른 블로거 혹은 칼럼니스트들과는 다른 '모두의 공간'이라는 곳에 글을 기고했었는데, 아직 글 솜씨는 좋지 않고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정중히 다른 블로거 분들과의 동등한 대우는 거절했다. 그리고 CBT소식을 듣고 불이나케 달려가본 사이트는 KOREA SPORTS FAN들을 위한 공간임을 추구하며 여러가지 신기술들이 도입되어 있었다.
축구 칼럼을 주로 쓰는 필자와 다음 뷰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블로거 분들을 포함해 처음 보는 분들까지 왕성한 활동량으로 CBT에 적극 참여했다. 확실히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던 것이 사실이고, 그들의 각고의 노력이 빛나는 '작품'이었다.
(사진 출처=코스팬 공식홈페이지)
필자는 축구외에는 야구, 농구, 배구 등의 지식은 부족해서 주로 해외축구와 축구 쪽에서 활동을 하는데 다른 블로거 분들과도 친해지게되고 소통하면서 필자가 몰랐던 부분까지 알게되는 '정보의 장'이다. 물론 이러한 사이트들은 현재도 많다. '아이러브사커', '사커라인', '슛골닷컴' 등 대다수의 축구팬들이 모여있는 커뮤니티 사이트들도 있지만 블로거들에게 기고 공간을 마련해주며, 누구나 블로거와 소통할 수 있고, 누구나 칼럼니스트가 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고 있다.
(사진 출처=코스팬 공식홈페이지)
그들이 개발해낸 '태그' 기술은 기존의 태그라고 명명되어 사용되어 오던 것들과는 확실한 차별화를 두고있으며, 사용자가 능숙해지면 엄청난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듯 하다. 검색창이 필요없어지며, 키보드를 통해 입력하는 시간을 마우스 클릭 한번으로 축소시켜줬다. 게다가 커뮤니티라고 하기엔 이슈화되는 뉴스들을 실시간으로 올려주며 그 안에서 또 다른 가십거리들을 계속해서 마련해준다.
어쩌면 '다음', '네이버'와 같은 공간과 '아럽싸커', '사커라인' 과 같은 공간의 중간체이기도 해 어떤 사용자들에게는 애매하다는 평을 받을지도 모른다. 분명 양과 속도는 포털사이트가 확실히 빠를 것이고 소통의 양 역시 일반 커뮤니티가 현재 확고하기 때문이다.
리스크도 상당한 편이지만, 아직 필자가 밝혀도 되는 부분인지 모르겠으나 운영진들과 연락하며 들은 그들의 계획과 포부는 여타 커뮤니티와는 전혀 달랐다. 실제로 그들은 우리나라의 스포츠 인프라를 걱정하고 있었으며, 새로운 시도에 대한 리스크보다는 '도전'이라는 것에 그 의미를 부여했다. 그리고 그들은 늘 오픈마인드로 본인들의 생각만을 강요하지 않았다. 블로그를 시작한 뒤로 필자에게 접촉해오며 사무적이었던 몇몇 사이트들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었다.
블로그의 이미지는 깔끔하지만 방대한 게시판 수와 정보들은 시간가는 줄 모르게한다. 메타블로그인가? 라는 의구심을 가질 필요는 없을 듯 하다. 필자는 블로그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것에 욕심이 없다. 단지 글을 쓰고 기고하는 데에서 재미를 찾고있다. 물론 다음뷰애드와 구글 애드 상단의 이 두 개의 광고는 1년정도 뒤면 '나도 뭐 하나 살 정도의 돈이 되려나' 라는 궁금증에서 달아놨다. 게다가 남들도 다 다니까 없으면 뭔가 허전하다. 오히려 필자도 메타블로그 형식으로 내 글만 기고하고 빠져나가지 않고 유머, 동영상, 사진과 같은 일반 게시판을 비롯해 스포츠 뉴스나 다른 블로거들의 글을 읽고 댓글을 달며 커뮤니케이션을 하곤 한다.
어쩌면 '다음', '네이버'와 같은 공간과 '아럽싸커', '사커라인' 과 같은 공간의 중간체이기도 해 어떤 사용자들에게는 애매하다는 평을 받을지도 모른다. 분명 양과 속도는 포털사이트가 확실히 빠를 것이고 소통의 양 역시 일반 커뮤니티가 현재 확고하기 때문이다.
(사진 출처=코스팬 공식홈페이지)
리스크도 상당한 편이지만, 아직 필자가 밝혀도 되는 부분인지 모르겠으나 운영진들과 연락하며 들은 그들의 계획과 포부는 여타 커뮤니티와는 전혀 달랐다. 실제로 그들은 우리나라의 스포츠 인프라를 걱정하고 있었으며, 새로운 시도에 대한 리스크보다는 '도전'이라는 것에 그 의미를 부여했다. 그리고 그들은 늘 오픈마인드로 본인들의 생각만을 강요하지 않았다. 블로그를 시작한 뒤로 필자에게 접촉해오며 사무적이었던 몇몇 사이트들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었다.
블로그의 이미지는 깔끔하지만 방대한 게시판 수와 정보들은 시간가는 줄 모르게한다. 메타블로그인가? 라는 의구심을 가질 필요는 없을 듯 하다. 필자는 블로그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것에 욕심이 없다. 단지 글을 쓰고 기고하는 데에서 재미를 찾고있다. 물론 다음뷰애드와 구글 애드 상단의 이 두 개의 광고는 1년정도 뒤면 '나도 뭐 하나 살 정도의 돈이 되려나' 라는 궁금증에서 달아놨다. 게다가 남들도 다 다니까 없으면 뭔가 허전하다. 오히려 필자도 메타블로그 형식으로 내 글만 기고하고 빠져나가지 않고 유머, 동영상, 사진과 같은 일반 게시판을 비롯해 스포츠 뉴스나 다른 블로거들의 글을 읽고 댓글을 달며 커뮤니케이션을 하곤 한다.
축구 칼럼의 칼럼니스트 분들이다. 아직 확정된 것 같지는 않지만, 대다수의 블로거 분들이 활동 중이다. 타사이트 홍보성 글을 왜 축구 카테고리에 기고했냐며 의아해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다. 이제부터 블로그의 내용이 바로 축구와 관련된 글이다.
사실 K리그에 대한 정보를 찾아 블로그에 기고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독자들이 생각하는 그 이상의 시간을 필요로 한다. 구단 하나하나의 역사라던가 시즌 하나를 통틀어 나타내는 지표는 다른 블로거들도 쉽게 찾지 못해 내용에서 언급하질 않는다. 그리고 각종 K리그의 이적 소식들과 루머들은 국내 매체에선 중요도가 높지않아 대충 매체에서 언급만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재밌는 건 K리그가 300만 관중을 돌파했는데, 중복 관중을 제하더라도 온라인 팬들까지 가세한다면 최소 100만~200만은 K리그 팬이라는 것이다.
헌데 그들이 마음 놓고 이야기할 장소는 없다. 모 사이트는 그들의 다툼을 걱정하며 K리그 관련 발언은 자제하길 권했던 얼마전 일이 문득 떠오른다. 메시와 호날두를 두고 누가 최고인지를 다투면 문제가 되질 않고, 데얀과 라돈치치를 비교하고 하대성과 김정우를 비교하면 문제가 된다는 것인가? 어쩌면 운영진들이 운영의 묘를 위해 회원들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은 아닌가 싶다. 그들은 '비영리'를 표방할지 몰라도 분명 필자는 '영리'임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끝내 비영리임을 제창하며 팬들을 끌어 모으고는 표현의 자유는 제약한다.
분명 저작권이 침해될만한 사진과 동영상을 기고하는 것은 제약당해 마땅하다. 하지만 저작권과는 관련없는 데다가 라이벌 의식이 타 리그들 보다 훨씬 떨어지는 K리그에 대한 언급조차 제제를 가한다는 것은 불공정하다. 이에 대해 코스팬 관계자는 필자에게 인격 모독성의 욕설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을 허가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그들은 K리그를 대한민국 축구의 기반이라고 여기고 있다. 이는 축구에 무지하거나 관심없는 이들은 K리그는 쓰레기지만 국가대표는 잘해야한다는 그런 막무가내식 발언과는 천지차이이다.
오픈을 이틀 앞둔 코스팬, 물론 훗날 영리사이트로 발전할 가능성도 무시 못 한다. 분명 자원봉사하는 이들은 아닐 것임이 분명하고, 필자도 이 사이트가 한국축구에 엄청난 기여를 할 것이라는 확신성은 50:50이지만 그들이 갖고 있는 축구 그리고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발전을 위한 작은 노력하나까지도 박수쳐주고 싶다.
사실 K리그에 대한 정보를 찾아 블로그에 기고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독자들이 생각하는 그 이상의 시간을 필요로 한다. 구단 하나하나의 역사라던가 시즌 하나를 통틀어 나타내는 지표는 다른 블로거들도 쉽게 찾지 못해 내용에서 언급하질 않는다. 그리고 각종 K리그의 이적 소식들과 루머들은 국내 매체에선 중요도가 높지않아 대충 매체에서 언급만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재밌는 건 K리그가 300만 관중을 돌파했는데, 중복 관중을 제하더라도 온라인 팬들까지 가세한다면 최소 100만~200만은 K리그 팬이라는 것이다.
헌데 그들이 마음 놓고 이야기할 장소는 없다. 모 사이트는 그들의 다툼을 걱정하며 K리그 관련 발언은 자제하길 권했던 얼마전 일이 문득 떠오른다. 메시와 호날두를 두고 누가 최고인지를 다투면 문제가 되질 않고, 데얀과 라돈치치를 비교하고 하대성과 김정우를 비교하면 문제가 된다는 것인가? 어쩌면 운영진들이 운영의 묘를 위해 회원들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은 아닌가 싶다. 그들은 '비영리'를 표방할지 몰라도 분명 필자는 '영리'임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끝내 비영리임을 제창하며 팬들을 끌어 모으고는 표현의 자유는 제약한다.
분명 저작권이 침해될만한 사진과 동영상을 기고하는 것은 제약당해 마땅하다. 하지만 저작권과는 관련없는 데다가 라이벌 의식이 타 리그들 보다 훨씬 떨어지는 K리그에 대한 언급조차 제제를 가한다는 것은 불공정하다. 이에 대해 코스팬 관계자는 필자에게 인격 모독성의 욕설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을 허가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그들은 K리그를 대한민국 축구의 기반이라고 여기고 있다. 이는 축구에 무지하거나 관심없는 이들은 K리그는 쓰레기지만 국가대표는 잘해야한다는 그런 막무가내식 발언과는 천지차이이다.
오픈을 이틀 앞둔 코스팬, 물론 훗날 영리사이트로 발전할 가능성도 무시 못 한다. 분명 자원봉사하는 이들은 아닐 것임이 분명하고, 필자도 이 사이트가 한국축구에 엄청난 기여를 할 것이라는 확신성은 50:50이지만 그들이 갖고 있는 축구 그리고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발전을 위한 작은 노력하나까지도 박수쳐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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