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상반기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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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념과 생각
1년에 한번 하던 회고를 조금 더 짧은 주기로 해보고자 했다. 점점 1년을 돌아보기에는 체감하는 1년은 짧지만 기억에 남은 1년은 어쩐지 훨씬 짧았다. 이직 앞서 다른 글에서도 밝혔지만 이직을 하게 됐다. 일하는 문화나 동료 모두 마음에 들었던 곳을 떠나면서 시원하거나 후련하다는 느낌은 없었다. 필요한 일이었고 내 커리어에서 가장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결정 중 하나였다고 생각한다. 2022.12.13 - [어쩌면 매우 얕은 생각] - 조금 빠른 2022년 회고 - 퇴사 2022.12.14 - [어쩌면 매우 얕은 생각] - 조금 빠른 2022년 회고 - 이직 문득 돌아보니 내 커리어의 제법 긴 시간동안 머신러닝으로 대변되는 AI 산업에 발을 걸치고 있었다. 자체 솔루션으로 추천과 검색이 가능한 임베디드SW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