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국 떠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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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념과 생각
결국 떠나기로 했다회사에서의 압박을 더는 견디기 어려웠다. 여러 가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지만, 결국 업무 능력에 대한 피드백이 아닌, 사람에 대한 평가와 나를 고치고 싶다는 발언들에 이르러서는 더 버틸 수 없었다. 왜 이겨낼 수 없었을까? 여러 상황이 맞물리면서 내게 더 큰 부담으로 다가왔던 것 같다. 혼란스러운 피드백과 명분의 부재모든 피드백의 끝은 팀을 해체하고 싶다는 결론으로 귀결됐다.피드백이 정말 개선을 위한 것이었는지, 아니면 팀 해체라는 목적을 위한 과정이었는지명확하지 않은 상황은 혼란을 가중시켰다. 이런 혼란 속에서도 솔직하고 빠른 답변을 요구받았다.결국 솔루션은 팀 해체였지만,그 명분과 책임은 팀 전체에 돌아갔다. 리더십의 문제를 지적하거나,상대적인 비교만 가능한 영역에 대해 피드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