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대전 잡고 슬로우 스타터 딱지를 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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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deprecated)
FC서울과 대전 시티즌은 오는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서울은 대전을 상대로 연승을 노리고, 대전은 연패를 끊고 시즌 첫 승을 기대하고 있었다. 양 팀을 이끄는 감독들은 모두 승리만을 바라보고 있다. 역시 각 팀 감독들의 대결구도가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었다. 서울의 '독수리' 최용수 감독과 대전의 '유비' 유상철 감독의 대결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년 동안 그라운드 위에서 진한 우정을 나눴던 '영웅'들의 대결이다. 한국 대표팀의 최전방에서 엄청난 투지를 보여준 최용수 감독과 어디에서든 뛰어난 모습을 보였던 유상철 감독이기에 지략 싸움에선 누구의 승리가 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었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
'레전드' 최은성, 대안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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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deprecated)
15년간 대전에서만 464경기를 활약한 레전드 최은성이 대전과의 재계약 불발로 은퇴 기로에 선 그는 소속팀 대전 시티즌에 방출을 뜻하는 자유계약선수(FA) 공시를 요청했다. 대전이 그의 요청을 받아들여 오는 26일까지 나머지 15개 구단과 협상을 통해 선수생활을 지속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하지만 그를 원하는 팀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미 팀의 전력을 상당수 마무리한 상태에서 그와 계약하는 것은 무리수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대전시티즌 공식홈페이지) 최은성은 대전시티즌에서 97년 창단멤버로 대전 유니폼을 입었으며 2001년 FA컵 우승과 2004년 K-리그 컵대회 준우승에 큰 공헌을 하였다. 특히, 2003년부터 2006년까..
유상철 감독, 토탈사커? 벌떼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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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deprecated)
대전 시티즌의 유상철 감독이 이번 시즌도 큰 변화없는 전술로 2012시즌을 맞이할 것 같다. 2011시즌 초반 조1위를 달리며 새로운 돌풍을 예고했던 팀인 대전은 강인한 체력을 요하는 특유의 전술때문인지 중후반기부터 무너져내리기 시작했다. 새로 영입한 '무회전 프리키커' 김형범 선수와 장신 스트라이커 한그루 선수를 새로 영입한 대전은 현재 멕시코에서 전지훈련 중인 대전은 승부조작과 주축선수들의 이적으로 팀 핵심 선수들이 대거 이탈하고, 구단에서 지원 가능한 이적자금 부족으로 대어급 영입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하지만 유상철 감독은 조직력과 체력으로 기술적으로 밀리는 부분을 메꾸겠다고 했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대전시티즌 공식홈페이지) 대전 월드컵 경기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