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y Written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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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념과 생각
비대면 업무가 활성화되면서 이지리튼(Easy Written)에 대한 고민이 다시 늘어나고 있다. 이전까지는 슬랙콜, 허들, 구글밋 등의 과도기를 거치며 어쨋든 커뮤니케이션의 방식이 Verbal을 유지하려는 시도들이 있었는데 이제 점점 Text 기반의 읽히는 업무 커뮤니케이션이 증가하고 있고, 완전히 넘어가는 추세를 보이는 듯 하다. 어쩌면 Verbal로 할거면 대면근무를 하고, 그게 아니라면 Text 지향적으로 가는 완전한 양분화가 되어가고 있다. 전에는 이해가 어렵고 백그라운드 설명이 어렵다거나 하면 일단 콜 하고 보는 업무 스타일을 갖거나 텍스트를 길게 써서 메시지를 보냈었는데, 긴 텍스트에 부담을 느낀다고 해서 주로 허들이나 콜에 포커스를 맞추기 시작했다. 근데 문득 생각해보니 너무 모아니면 도라고..
그룹웨어 vs 슬랙, 결국 조직문화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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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념과 생각
얼마 전 회사에 슬랙과 그룹웨어를 비교하고 설명해야 하는 일이 생겨 정리했던 글을 다시 블로그에 옮긴다.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포함한 다른 혁신에 도전하는 기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멋진 기업들이 많이 태동하길 기원한다. 기본적으로 슬랙과 그룹웨어로 협업 도구가 갈리는 가장 큰 이유는 조직문화에 있기에 이 부분을 먼저 설명하고 왜 슬랙인지 점진적으로 접근해보려고 한다. 조직문화와 관련해서는 아래의 영상과 글을 한번 보고 오면 좋다. https://www.facebook.com/watch/?v=658858467830648 https://brunch.co.kr/@intimacyshon/33 배경 일단 기본적으로 성장이 필수인 상태의 조직이나 성장을 갈망하는 혹은 이미 성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