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은 언제까지고 북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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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deprecated)
FC서울을 두고 일명 '북패'라고 부르는 K리그 팬들과 FC서울 팬들의 충돌은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북패라고 불리게 된 이유는 그들의 역사성때문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다. 일명 '북패'라고 불리게 된 FC서울을 비아냥거리는 명칭은 기존 안양LG였던 팀이 서울로 연고 이전을 하며 생긴 말인데, 이 부분은 구단 관계자들과 당시 안양 서포터즈 사이에서 극대화됐던 대립과 관련해 큰 문제가 됐다. 그리고 이는 부천의 제주 이전에 본보기가 되며 실현 가능성과 성공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면에서 더 큰 문제로 발전했으며, 이를 두고 제주는 '남쪽의 패륜' 서울은 '북쪽의 패륜' 이라고 하며 남패, 북패로 만들었다. 그리고 이에 대해 크게 반발심을 갖고 있고 팬이 많은 만큼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많은 FC서울..
안정환 관중석 난입 사건이 그렇게 중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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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deprecated)
2009년 9월 일어났던 안정환의 관중석 난입 사건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안정환 은퇴와 맞물려 이 사건이 다시 불거지면서 팬들은 또 다시 찬반론이 시작되었는데 문제는 누구의 잘못이 더 큰가가 아니다. 사실 이와 같은 욕설과 폭언들은 유럽 경기장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외국에서 통용된다고 해서 우리나라에서 써도 아무런 해가 없지 않냐는 발언에는 조금 의아한 것이 사실이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다롄스더FC 공식홈페이지) 외국에서 흔히 하는 것이고 그것이 선진 문화이니 우리나라에서도 상용화되어야 한다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펴는 이들의 의견이 필자는 사실 상당부분 이해가 가질 않는다. 그렇다고 무조건적인 안정환 옹호론 역시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