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들이 다시 쓰는 E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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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deprecated)
앙리가 복귀하자마자 골을 넣으며 자신의 클래스는 변하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오늘 새벽엔 '깜짝 복귀'로 맨유팬들을 놀래켰던 스콜스가 골을 넣었다. 각 팀의 핵심 선수였던 이들 둘의 골은 '결승골'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우선 두 팀 모두 위기설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의 골이다. 아스날은 '무패우승'의 신화를 이끌던 앙리의 복귀로 무뎌졌던 대포를 다시 막강한 화력으로 변화시켰다. 로이킨이 은퇴하며 쇠퇴되고 있는 중원을 계속해서 지켜나가던 스콜스의 게임 리딩이 살아나며 맨유의 무너진 중원을 다시 일으켜 세웠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맨유 공식홈페이지) 이런 황혼기의 선수들이 정상급 무대에서 건실함을 과시하는 모습은 이미 지난 라르손의 활약으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