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들이 다시 쓰는 E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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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deprecated)
앙리가 복귀하자마자 골을 넣으며 자신의 클래스는 변하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오늘 새벽엔 '깜짝 복귀'로 맨유팬들을 놀래켰던 스콜스가 골을 넣었다. 각 팀의 핵심 선수였던 이들 둘의 골은 '결승골'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우선 두 팀 모두 위기설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의 골이다. 아스날은 '무패우승'의 신화를 이끌던 앙리의 복귀로 무뎌졌던 대포를 다시 막강한 화력으로 변화시켰다. 로이킨이 은퇴하며 쇠퇴되고 있는 중원을 계속해서 지켜나가던 스콜스의 게임 리딩이 살아나며 맨유의 무너진 중원을 다시 일으켜 세웠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맨유 공식홈페이지) 이런 황혼기의 선수들이 정상급 무대에서 건실함을 과시하는 모습은 이미 지난 라르손의 활약으로도 ..
벵거의 끊임없는 앙리사랑, 박주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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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deprecated)
벵거가 이번엔 앙리를 윙포워드 자리에도 쓸 것이라는 인터뷰를 했다. 물론 이미 앙리는 바르셀로나에서 윙포워드로 활약한 바 있다. 하지만 앙리의 체력이 예전같을 것인가가 문제다. 후반 교체 투입용으로 활용할 것이라면 윙포워드로서의 능력에 의구심을 가질 필요는 없다. 하지만 벵거는 여전히 적극적인 신뢰를 표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박주영의 입지가 다시 한번 바뀔지 팬들의 관심이 몰리는 것 역시 당연하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아스날 공식홈페이지) 윙 자리는 보통 20세-30세 선수를 주로 쓰는데 이유는 간단하다. 수비와 공격을 넘나드는 강인한 체력을 요구하기 때문인데, 이 자리에 36살 앙리가 들어간다는 소리다. 물론 긱스도 간혹 윙에서 활약하곤 하지만 분명..
벵거, 박주영 놓고 이번에도 언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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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deprecated)
한국에서의 벵거의 입지는 바닥을 치고 있다. 그리고 아스날의 상식에 어긋나는 제휴 업체 찾기에 관련한 언론보도로 구단 자체 이미지도 추락하고 있다. 이미 일본 선수 한명을 리그 0경기 출전이라는 불명예를 안기고 내보낸 벵거이기에 아스날은 아시아 대표 축구 강국들에게 미움을 사고 있다. 그리고 벵거는 또 한번 아스날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박주영의 출전을 기대한다고 했지만, 여태까지 그가 했던 '립서비스'는 이미 한국팬들에게 기대감을 심어주기에는 글렀다. 과연 스폰서를 찾고 있는 아스날이 어느정도의 압박을 가했을 것인가, 그리고 이것이 언론 플레이가 아닌 현실이 될 것인가?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아스날 한국 공식홈페이지) 박주영은 10월 경기 이후 3개월째 출..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H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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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모음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 작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카메라를 든 철학자 “나에게 사진은 순간과 순간의 영원성을 포착하는, 늘 세심한 눈으로부터 오는 자연스러운 충동이다. 드로잉은 우리의 의식이 순간적으로 파악하는 것을 섬세한 필적으로 구현해낸다. 사진은, 성찰을 드로잉하는 순간적인 행위이다.” http://puture.tistory.com/script/powerEditor/pages/ 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여러분의 클릭이 큰 힘이 됩니다^^ 카메라를 든 철학자,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그가 7년 전 오늘 9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떴다. ‘결정적 순간’을 통해 다큐멘터리 사진미학을 확립한 그는 ‘취미를 하나의 예술 형태로’ 정착시킨 포토저널리즘의 선구자였다. 1908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