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최고의 콤비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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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deprecated)
K리그 각 팀의 개막전 경기가 마무리되었다. 숨겨진 전력들이 서서히 드러났으며, 기대 이상의 효과를 보인 콤비도, 기대 이하의 효과를 보인 콤비까지 다양한 콤비들이 공격진에서 활약했던 1라운드 경기였다. 물론 1라운드 최고의 흥행 선수는 이동국이다. 최다골 타이 기록을 작성하는 골을 터트린 이동국은 봉동이장 최강희 감독의 공백을 느낄 수 없게 팀을 이끌어나갔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프로축구연맹 공식홈페이지) 다른 팀들의 기존의 막강한 화력을 뿜었던 콤비네이션들의 활약은 미비했다.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막강한 뒷심을 발휘한 '데몰리션' 콤비 데얀과 몰리나는 FC서울을 구원해내기엔 부족했다. 대구에서 열린 우천 경기에서 데얀은 경기 이틀 전에야 한국에 입국..
K리그, 국내 스트라이커들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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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deprecated)
최강희 감독이 국가대표팀 감독 자리를 수락하기 전 수원이 라돈치치를 영입하며 그의 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기사가 올라오며 각 커뮤니티에서는 팬들 사이에서 여러가지 의견이 분분했다. 특히나 라돈치치와 같은 전형적인 포스트 플레이가 가능한 포워드를 보유한 적이 없던 한국으로서는 라돈치치의 귀화와 국가대표팀 승선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큰 이슈이기도 했다. 그리고 이와함께 K리그에서 활약중인 대표적인 하드웨어가 좋은 국내 선수들의 이름도 거론되며 각 팬들의 의견이 분분하게 갈렸었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프로축구연맹 공식홈페이지) 그리고 가장 유력하면서도 국내파 축구선수 중 인기와 실력을 겸비했다고 평가되는 불운의 스타 이동국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선수였다..
이동국과 이근호의 예능 출연을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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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deprecated)
MVP 이동국과 사실상 울산행을 확정지은 이근호가 KBS '1박2일' 절친 특집에 출연했다. 이 둘의 예능 출연은 파격적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 축구선수들의 예능 출연은 대부분 보기 힘들기때문이다. 2002년 월드컵 이후 휴식기에 가끔씩 보이던 선수들이 전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예능 출연은 인기가 뒷받침되고 프로그램상 어느정도의 인지도를 갖춰야하기 때문이다. 이동국과 이근호는 방송에서 입담있고, 재치있는 모습들은 많이 보여주지 못하며 다소 어색해하는 분위기였지만 그들을 그라운드가 아닌 다른 장소 다른 모습으로 볼 수 있다는 점 자체가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전북현대 공식홈페이지) 그리고 이러한 요소들은 K리그가 2011년 한..
박주영과 이동국, 둘이 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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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deprecated)
최강희 감독이 박주영과 이동국을 투톱으로 쓰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4-3-3에 치중하던 예전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전술적으로 4-3-3은 윙포워드를 두면서 윙 공격수들의 수비부담을 덜어주고 중원에 미드필더를 셋을 두면서 유기적인 플레이를 기초로한 팀에게 강력한 전술이지만 원톱의 부담감은 늘어난다. 조광래호에서도 밝혀졌듯 윙백들의 체력부담도 상당히 크다. 하지만 4-4-2는 안정감을 위주로한 현대축구의 안정적인 포메이션이다. 대신 중앙 미드필더들의 위치에 따라 체력부담이 생긴다. 그렇다고 4-4-2가 주는 폭발력이 4-3-3에 못 미치는 것은 아니다. 모든 전술은 팀에 맞게 변형되는데 이것은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맨유가 그렇다. 루니와 치차리토를 활용한 전술에서 루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