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지는 '닥공', 디펜딩챔피언의 비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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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deprecated)
'봉동이장' 최강희 감독이 떠난 전북이 위태롭다. 전년도 K리그 챔피언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전북은 광저우에게 5대1로 깨진데 이어 가시와에게도 5대1로 무너졌다. 단순히 최강희 감독이 없어서라고 하기엔 너무 무기력한 모습이다. 전북은 지난 해 우승 선수들이 대부분 남아있고 김정우가 영입돼 오히려 전력은 더 탄탄해질 거라고 기대했던만큼 지금의 모습이 실망스러운 것은 당연하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전북현대모터스 공식홈페이지)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 연거푸 2패를 기록한 전북은 부리람(태국)과의 2연전에서 승리를 거둬야 16강 진출의 희망을 살릴 수 있게 됐다. 지난 시즌에 비해 달라진 것은 최강희 감독 대신 이흥실 수석코치가 감독대행..
슈퍼리그의 기세에 눌린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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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deprecated)
전북이 지난 7일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 중국의 광저우 헝다에 1-5로 참패를 당했다. K리그 챔피언이자 지난 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준우승팀인 전북은 리그 개막전 승리로 드높았던 선수들의 사기가 아시아무대에 첫발을 내딛은 광저우에게 완패를 당하며 완전히 꺾여버렸다. 또한 이 날 경기에서 주장이자 수비라인의 핵심인 조성환이 부상으로 인해 장기간 결장이 예상된다. 조성환은 광저우전 전반 25분 장린펑의 거친 태클에 꼬리뼈 골절을 당했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전북현대 모터스 공식홈페이지) 전북은 경기 초반부터 강한 공격을 펼쳤다. 좌우 측면을 적극 활용하며 문전 침투로 슈팅 기회를 만들었다. 광저우는 전북의 공격에 맞불을 놨다. 클레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