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컵, 윈-윈을 위한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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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deprecated)
올 7월 우리를 설레게 해줄 해외 팀들이 방한한다. 성남에서 주최하는 '피스컵'에 참석하기 위해서이다. 축구를 통해 문화와 인종, 종교를 초월한 교류와 화합을 추구함을 슬로건으로 하고 있는 이 대회는 선문평화축구재단이 여는 국제 클럽 축구 대회다. 2003년부터 2년 주기로 대회가 열리고 있다. 이 대회가 성공하자 2006년부터 국제 여자 축구 대회인 피스퀸컵(Peace Queen Cup)도 개최하고 있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피스컵 공식홈페이지) 피스컵은 2003년 첫 대회부터 수많은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국내에서 열리는 첫 클럽 대항 컵으로 부푼 기대를 안고 있었으며, 또한 시즌 중에 열려 일부 팬들의 우려를 낳기도 했다. 하지만 갈수록 진화해..
지동원의 골, 이제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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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deprecated)
침착했다. 움직임도 좋았고 터치도 완벽했다. 그가 평소 국가대표팀에서도 자주 보여주던 모습이다. 지동원은 본래 윙으로 자주 벌려주며 터치 자체가 윙에서 더 많은 편인 공격수이다. 물론 지동원 선수가 윙포워드로 출전한 경력이 그 원인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중원보다 윙에서 공을 잡을 때 더 활발하고 다양한 움직임을 보여주곤 한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선덜랜드AFC 공식홈페이지) 하지만 대단하다며 들뜰 필요가 없다. 팀에서 그의 입지는 너무 좁다. 이번 경기도 78분 교체 투입됐고, 벤트너의 결정력이 아쉬웠던 선덜랜드에 강한 한방이 되어줬다. 세세뇽과의 호흡도 좋았고, 그의 공간을 파고드는 움직임도 좋았다. 하지만 필자는 그의 이 모습을 기대하고 염원했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