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통합 프로축구리그, 전혀 불가능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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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deprecated)
프로축구는 그 나라의 축구 수준을 나타내며 그것이 곧 국가대표팀으로 이어진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자국리그를 통해 해외로 진출하는 상황이며, 이는 곧 '해외파 위주'로 구성된 국가대표팀이더라도 자국리그의 중요성을 알려주기도 한다. 물론 유소년 시스템까지 생각하면 더 하위리그와 육성정책까지 논하는 것이 맞지만 결국 자국리그라는 말 안에 포함될 수 있는 것이기에 상세한 분류는 하지 않았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프로축구연맹 공식홈페이지) 한중일은 각각 특징적인 리그 특성을 가지고 있다. 우선 J리그는 과거 삼국중 가장 잘 사는 나라답게 과감한 투자와 영입으로 자국리그 발전에 힘을 썼다. 그리고 이는 유소년 시스템 개발과 육성정책의 발전으로 이어졌고, 황혼기의 ..
K리그는 언제나 신토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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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deprecated)
이미 깊숙히 박힌 해외축구 팬들의 '안티 K리그'는 더 이상 대응책조차 없어 보인다. 그들의 눈은 유럽 특유의 선진 축구, 빠르고 역동적인 축구에 매료되어 있다. 실제로 구장을 찾아보면 K리그의 전형적인 문제는 경기력보다는 바로 재미없이 잡아대는 기본 앵글뿐인 중계능력이다. 하지만 이들에게 이를 증명하려면 구장까지 불러들여야하지만, 여의치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필자가 가장 지적하고 싶은 부분이 바로 이 중계력의 차이이다. 안방에서 보면 정말 지루하고 재미없이 마치 카메라 한대로 모든 경기를 찍는 듯한 기분이 든다는 것은 경기장을 찾고 싶지 않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에 관련된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으로 미루고자 한다. 우선 이번엔 붙박이 K리그 팬들을 확보한 K리그가 더 이상 해외 축구를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