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해외파에 연연할 것 없다.
·
축구 이야기(deprecated)
국가대표팀 감독 교체 이후 '봉동이장' 최강희 감독의 전술과 선수 기용에 대한 추측과 관련한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다. 그리고 기자회견에서 그가 밝힌 내용은 '국내파'를 선호하겠다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벤치를 달구며 경기 감각이 떨어진 해외파 선수보다는 경기 감각이 좋은 K리거를 중용하겠다는 그의 말은 인터넷을 통해 찬반론이 뜨겁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대한축구협회 공식홈페이지) 신화와 영광은 '조화'에서 시작했다. 한국 축구가 세계무대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때를 물어보면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2002년 한일 월드컵을 떠올릴 것이다. 그리고 당시 23인의 선수들을 살펴보면 J리거 포함 해외파 선수는 7명의 선수 뿐이다. 중복되는 포지션을 감안하고 실제..
한국 A매치 감독 선임 난항 '대안은 히딩크뿐인가?'
·
축구 이야기(deprecated)
첫 글인데 다소 무겁고 어두운 이야기부터 꺼내게 되는군요.. 요즘 20대라면 누구나 기억할 2002년 월드컵.. 다들 기억하시죠? 2002년 월드컵에 두 명의 명장이 3·4위전에서 맞붙습니다. 각각 터키와 한국을 이끌고 4강까지 이끌었던 귀네슈와 히딩크 감독입니다. 이후 이 둘의 한국 인연은 귀네슈의 FC서울 감독직 수락과 히딩크의 재단 설립, 명예 시민, 그리고 박지성과 이영표로 이어졌습니다. 히딩크가 2002년 당시 최고의 선수들을 발굴해주었다면 귀네슈는 10년 뒤를 책임질 선수들을 발굴하고 가꾸었습니다. 현재 대표팀 주장인 '캡틴' 박주영, 그리고 '쌍용' 이청용, 기성용을 비롯해 그가 서울에서 함께한 삼인방은 유럽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한국을 빛내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전부가 귀네슈의 공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