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구단 소유 구장 왜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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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deprecated)
11일 일본 구마모토현 오즈마치에 위치한 OZU 스포츠파크에서 전남과 J2-리그 로아소 구마모토의 연습경기가 있었다. 이 날 정해성 전남 감독은 일본 구장의 잔디 상태와 시설물을 보고 놀라며 비교도 되지 않는 K리그의 비교적 열악한 수준을 입에 담았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구장은 2500여명이 앉을 수 있는 좌석을 보유한 J-리그 팀들의 연습이나 구마모토현 중·고등학교 대회 결승전이 열리는 조그만 경기장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인천유나이티드 공식홈페이지) 게다가 연습경기에 불과하지만 많은 팬들이 찾아 홈팀을 응원했으며, 이는 K리그에서 흔히 보거나 들을 수 있는 관중과 함성소리였다. 2부리그 팀의 홈구장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