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y Written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고민
·
잡념과 생각
비대면 업무가 활성화되면서 이지리튼(Easy Written)에 대한 고민이 다시 늘어나고 있다. 이전까지는 슬랙콜, 허들, 구글밋 등의 과도기를 거치며 어쨋든 커뮤니케이션의 방식이 Verbal을 유지하려는 시도들이 있었는데 이제 점점 Text 기반의 읽히는 업무 커뮤니케이션이 증가하고 있고, 완전히 넘어가는 추세를 보이는 듯 하다. 어쩌면 Verbal로 할거면 대면근무를 하고, 그게 아니라면 Text 지향적으로 가는 완전한 양분화가 되어가고 있다. 전에는 이해가 어렵고 백그라운드 설명이 어렵다거나 하면 일단 콜 하고 보는 업무 스타일을 갖거나 텍스트를 길게 써서 메시지를 보냈었는데, 긴 텍스트에 부담을 느낀다고 해서 주로 허들이나 콜에 포커스를 맞추기 시작했다. 근데 문득 생각해보니 너무 모아니면 도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