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밴드5 방해금지(dnd) 사용자 설정 저장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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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모음
미밴드5 방해금지(dnd) 모드의 시간을 정해서 하고 싶은데 아래와 같은 화면에서 저장으로 넘어갈 수가 없었다. 여기저기 검색하다 해외 레딧에서 방법을 찾았다는 글을 보았고 글대로 해보니 바로 적용되어 이제 방해금지를 켜두고 알림 지옥에서 벗어나 수면을 측정할 수 있게 되었다! 1. 설정-방해금지-사용자 지정 터치 2. 위 아래 탭하여 원하는 시작시간으로 맞춤 3. 밴드 하단에서 시계 아래부분까지만 스와이프해서 올림 4. 종료시간 설정 5. 하단의 v버튼 터치 이해가 잘 안되는 분들은 아래 영상을 확인해주세요! youtu.be/dxAaAwyY4gk
지금 나한테 필요한 걸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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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념과 생각
제목이 거창한데 최근 들어 '훌륭한', '좋은' 등의 수식어가 붙는 일잘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질문을 받는 일이 종종 생기고 있다. 특히 대부분 이런 질문을 하는 분들은 자기 성장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반면 어느 한곳에 집중하지 못하거나 마음만 앞서 불쏘시개 가 되어 여기저기 들쑤시기만 하는 경우가 많다. 근데 심지어 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이 기획 직군의 업무를 하는 사람이라면 동료로 함께 일하기 굉장히 힘든 유형이라고 평가되곤 한다. 내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주지 않고 그 일이 상대에게 지금 왜 필요한지도 모르겠는데 내 업무를 방해하며 질문을 쏟아붓고 자신의 필요성만 늘어놓는다. 예를 들면 '우리도 데이터 분석을 해야 하니까 쿼리 좀 날려보게 해주세요.' 와 같은 말들을 늘..
프로덕트 오너 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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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념과 생각
언제부턴가 프로덕트 오너가 갑자기 급부상하고 있다. 사실 음악 스트리밍 순위처럼 얼마 뒤면 바뀌는 유행이라고 여겼는데 어느덧 이런 주목을 받고 많이 언급된지 1년이 되고 있다. 지금은 누군가에게는 유행하는 아동화가 아닌 빨간 구두 👠 같은 로망이 되어 있다는 것이 새삼 놀랍다. 그리고 이러한 로망은 커리어를 쌓아가는 일부에 그치지 않고 많은 기업들에 영향을 준 것을 알 수 있었다. 구인 서비스만 보더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은 프로덕트 오너 포지션이 열려있고 이런 수요의 증가는 자연스럽게 공급자들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가고 있다. 이는 기업이 마주한 한계와 시장에서의 더 큰 성장과 혁신을 위해, 혹은 더 좋은 인재들을 확보하고자 하는 단순한 수요일 수도 있지만 이 수요를 조금 더 냉철하게 뜯어보..
Google SpreadSheet + Google Analytics + Slackb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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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와 오류 기록
Small start-ups are difficult to set up daily to check the status data of their products. So it becomes dependent on Google Analytics and Firebase, and there is no big change in the data it sees every day. I wanted to receive only the data that I must see on the Slack channel every day. It looks like bellow. I had to implement this function myself because the engineer was blank in the squad wher..
CEO가 프로덕트 오너와 일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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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념과 생각
흔히 프로덕트 오너를 미니 CEO라고 부른다. 가장 큰 이유는 맡은 제품에 대한 대부분을 책임지고 의사결정에 집중하기 때문이다. 사실 나중에 언젠가 프로덕트 오너와 팀장의 차이를 한번 글로 써보고 싶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으나 그런 비교는 구글링을 조금만 해봐도 찾을 수 있어 프로덕트 오너에 대한 또 다른 글감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던 중 최근에 일련의 사건들을 경험했던 나는 CEO와 미니 CEO의 역할을 비교하고 이 둘이 충돌하면 안 되는 이유와 지켜야 하는 것들에 대해 논리를 세워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한때 많은 논란과 지금도 많이 회자가 되고 있는 스포티파이도 스포티파이의 조직 모델을 사용하고 있지 않다는 글에서 알 수 있듯 위계적인 조직이 갖는 장점과 수평적인 조직이 갖는 장점은 서..
상반기 두 번의 이직을 회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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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념과 생각
5년 6개월(2014.08~2020.03) 동안 함께 한 회사를 퇴사하고 이직한 지 2개월(2020.04~2020.05) 만에 다시 이직을 하기로 했다. 사실 첫 이직 자체가 그동안 쌓여왔던 스스로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는 모험이기도 했고 직접 스트리트에서 경험해볼 수 있는 나이로는 이제 막바지라고 판단했다. 그래서 판이한 구조로 작동되는 두 회사를 경험할 수 있었고 이 경험을 통해 나에 대해, 그리고 내가 속할 조직에 대해 한가지 정도는 더 알게 되었다. 두 번째 퇴사를 결정했던 이유는 컬쳐핏이라면 컬쳐핏이기도 하겠지만 조금 더 디테일 하게는 워터폴과 애자일, 임파워먼트와 마이크로 매니징이 혼재한 분위기에 혼란을 겪었던 것은 아닐까 싶다. 그리고 이 혼란 속에서 프로덕트 오너가 할 수 있는 것은 ‘권한 ..
namespace ‘rlang’ 0.x.x is already loaded 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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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와 오류 기록
R에서 ggmap을 불러오다 보니 아래와 같은 에러를 만났다. Error: package or namespace load failed for ‘ggmap’ in loadNamespace(i, c(lib.loc, .libPaths()), versionCheck = vI[[i]]): namespace ‘rlang’ 0.4.5 is already loaded, but >= 0.4.6 is required 이걸 해결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r script를 넣으면 반복적으로 경고가 뜨면서 진행이 안되는 현상이 일어나는데 install.packages("rlang") 거기서 취소한 다음에 아래의 명령어를 넣은뒤 다시 library('ggmap')을 부르면 정상적으로 된다. library(rlang) sessionI..
env: node: No such file or dire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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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와 오류 기록
React Native로 빌드를 하려고 하는데 첫 빌드라서 expo account가 없어 development 환경에서 한번은 expo publish가 필요했다. yarn publish:dev 를 하려고 하니 version 지원이 되지 않는다며 node 재설치를 권했다. node를 지우고 다시 실행하니 그때부터 발생하는 env: node: No such file or directory 오류... 몇 분 간의 삽질 끝에 yarn install 도 안먹히고 아무것도 안먹힐 때 아래와 같이 하면 해결된다. 스택오버플로를 보니 npm이나 nvm으로 쉽게 해결하던데 난 brew를 써서 아래와 같이 해결했다. curl -ksO https://gist.githubusercontent.com/nicerobot/2697..
구글 스프레드 시트로 주기별 SQL 데이터 자동으로 수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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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와 오류 기록
프로덕트 오너가 팀에 합류한 뒤에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제품의 건강함을 확인할 수 있는 기본적인 데이터 지표들의 축적 여부와 언제든지 지난 로그 데이터도 볼 수 있느냐이다. 물론 여기서 로그 데이터는 엔지니어들이 표현하는 로그와는 온도 차이가 조금 있지만 간단하게는 위클리, 데일리로 끊어서 활성사용자(Active User)를 볼 수 있다거나 결제한 이용자(Paid User)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데이터가 업데이트 되어버리게 마지막 로그인 시점만 체크하는 경우 데이터 조회 시점에 따라 데이터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꼭 어딘가에 기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PO가 이걸 체크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제품이 현재 어떤 상태인지 파악하고 어떤 시그널에도 반응할 수 있게끔 준비하는 것과 같다. 예를 들어 갑자..
프로덕트 오너가 뭐하는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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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념과 생각
얼마 전 우연치 않은 기회에 프로덕트 오너라는 책을 추천 받아 이틀만에 완독했다. 사실 개인적으로 서점에 가면 늘 흔히 보이는 OKR이라던가 애자일 조직, 린 스타트업 등의 도서들은 기대와 달리 중간에 지쳐서 책을 덮은 적이 많아 이번에는 구매를 꺼렸던 것이 사실이다. 가장 큰 이유는 이상적인 이야기와는 판이하게 다른 현실 때문이었는데 특히나 top-down으로 기획 중심의 업무를 중요시 생각하는 조직에 있던 터라 더 그랬을지 모르겠다. 그러다 최근 이직을 하며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조직에서의 나에 대한 존재를 다시 한번 되새김질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으로 책을 구매하기로 결심했다. 중간 중간 트위터 같은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인용하며 이야기 하던 구절들도 굉장히 와 닿았던 내용이 많아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