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들의 몸값은 거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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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고춧가루 돌풍을 일으키며 11위의 성적으로 지난 시즌을 마무리한 광주의 경우 별볼일(?) 없다고 판단된 선수들로 구성되어 비교적 대부분의 선수가 타구단에 비해 저렴한 편에 속했었다. 하지만 지난 시즌의 맹활약으로 이번 시즌 재계약에 난항을 겪었다. 지난 시즌의 활약에 비례하게 평가되어야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실제로 아시아에서도 몸값을 높게 부르지 않는 편에 속하는 K리그도 다른 리그들의 수순을 밟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프로축구연맹 공식홈페이지) 이번 시즌이 개막하기 직전 대어급 신인도 없고 그나마 눈독을 들였던 선수가 다른 팀에 뺏기기라도 하면 더더욱 뽑을 수 있는 선수는 줄 것이고 이러다 보면 기존 ..
과연 박주영은 '군회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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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은 프랑스 리그 AS모나코에 뛰던 시절 모나코 왕국으로부터 10년 장기체류 허가를 받아 최대 2022년 12월31일까지 병역을 연기할 수 있게 됐다. 모나코 이주(이민) 구실로 병역을 연기해 잉글랜드 무대에서 뛰고 있는 박주영에 대해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관심은 우리나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영국의 일간 '더 선'은 "박주영이 군입대를 벗어났다"라는 제목으로 "모나코로부터 영주권을 획득함에 따라 병무청으로부터 2022년까지 군입대를 연기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고 전하며 "한국에서 건장한 남성들은 누구나 2~3년의 군복무를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대한축구협회 공식홈페이지) '데일리메일'은 '박, 인생 펴다!..
K리그, 또 다른 볼거리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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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K리그에는 2002년 월드컵 신화를 일궈낸 선수 출신 감독들이 대거 포진해있다. 물론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는 올림픽 대표팀을 이끌고 런던에서의 활약 혹은 또 다른 신화를 준비중이다. '유비' 유상철과 '독수리' 최용수는 이미 두 차례나 맞대결을 벌인 적 있다. 하지만 이에 끝나질 않는다. '황새' 황선홍은 포항에서 감독직을 맡고 있다. 물론 이밖에도 부산의 안익수, 윤성효, 신태용 등의 감독들이 장외 대결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프로축구연맹 공식홈페이지) 우선 가장 먼저 리그 시작 전부터 주목 받았던 감독은 다름아닌 '레알 성남'의 '여우' 신태용 감독이다. 거침없는 직설화법으로 성남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여우'..
FC서울, 대전 잡고 슬로우 스타터 딱지를 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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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과 대전 시티즌은 오는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서울은 대전을 상대로 연승을 노리고, 대전은 연패를 끊고 시즌 첫 승을 기대하고 있었다. 양 팀을 이끄는 감독들은 모두 승리만을 바라보고 있다. 역시 각 팀 감독들의 대결구도가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었다. 서울의 '독수리' 최용수 감독과 대전의 '유비' 유상철 감독의 대결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년 동안 그라운드 위에서 진한 우정을 나눴던 '영웅'들의 대결이다. 한국 대표팀의 최전방에서 엄청난 투지를 보여준 최용수 감독과 어디에서든 뛰어난 모습을 보였던 유상철 감독이기에 지략 싸움에선 누구의 승리가 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었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
'레전드' 최은성, 대안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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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간 대전에서만 464경기를 활약한 레전드 최은성이 대전과의 재계약 불발로 은퇴 기로에 선 그는 소속팀 대전 시티즌에 방출을 뜻하는 자유계약선수(FA) 공시를 요청했다. 대전이 그의 요청을 받아들여 오는 26일까지 나머지 15개 구단과 협상을 통해 선수생활을 지속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하지만 그를 원하는 팀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미 팀의 전력을 상당수 마무리한 상태에서 그와 계약하는 것은 무리수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대전시티즌 공식홈페이지) 최은성은 대전시티즌에서 97년 창단멤버로 대전 유니폼을 입었으며 2001년 FA컵 우승과 2004년 K-리그 컵대회 준우승에 큰 공헌을 하였다. 특히, 2003년부터 2006년까..
카타르가 쥐고 흔드는 아시아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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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19일 2011 AFC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알 사드 선수들과 수원 삼성 선수들과의 난투극은 이미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자리잡아 있다. 벌써 5개월 가량 지난 시점에서 수원의 양동원이 AFC로부터 6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알사드측은 수하일 사베르 골키퍼 코치만 6경기 출장정지를 당했고 마마두 니앙, 압둘 카데르 케이타는 수원전 퇴장후 2차전만 못뛴 1경기 출장정지 징계만 받았다. 이와 관련해 국내 축구팬들의 반발이 또 한번 거세지고 있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프로축구연맹 공식홈페이지) 카타르는 인구 60만명정도의 한국 경기도 면적보다도 작은 나라다. 하지만 카타르는 원유와 가스의 힘을 바탕으로 국민소득이 9만불에 이를 정도..
홍명보호, 확인 사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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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카타르와의 2012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최종전이 남은 홍명보호의 선수들의 투지가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가장 기본적인 선수 구성은 정예멤버로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카타르와의 마지막 경기가 남아있다. 우리는 이미 올림픽 본선을 확정지었지만 카타르전을 본선의 첫 경기라고 생각한다. 이제 우리는 본선을 위한 체제로 가야하고 카타르전이 그 첫 번째 경기다. 그만큼 중요하다" 라고 밝힌 홍명보 감독은 이번 경기를 테스트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대한축구협회 공식홈페이지) J리그 선수들은 리그 중이여서 차출하지 않았다고 밝힌 홍명보 감독은 사실상 새로운 얼굴들을 더 많이 기용할 가능성도 높아보인다. 물론..
레알 성남, 이대로 추락하느냐 살아남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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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투자로 다시금 과거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목표를 다시 내걸은 성남의 초반 성적이 좀처럼 만족스럽지 못한 상황이다. 즉시 전력감으로 영입한 한상운, 요반치치, 윤빛가람 등의 선수들이 프리시즌 보였던 실력을 K리그에서 보이지 못하며 신태용 감독뿐만 아니라 성남 팬들을 애태우고 있는 실정이다. 팀의 축이 되어야할 윤빛가람은 중심에서 제대로된 볼 배급도 못하고 있는 데다가 자신의 자리를 못 잡고 있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성남일화 공식홈페이지) 물론 윤빛가람은 올림픽 대표팀의 일정과 겹치며 동계 전지 훈련에 합류하지 못한 것이 원인일 수도 있다. 이로 인해 동료들의 움직임을 미리 파악하는 등 선수들을 파악하는데 애를 쓰고 있다. 하지만 K리그 최고의 선수..
FC서울은 데얀 원맨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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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K리그 팬이 FC서울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선수는 데얀이라고들 한다. 그리고 FC서울 경쟁팀 서포터즈들은 데얀만 없으면 FC서울의 성적도 중위권으로 추락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FC서울에는 또 다른 선수들이 존재하고 있다. 호나우지뉴가 바르셀로나에서 외계인으로 불리던 시절 그 한명의 선수만이 팀을 이끈 것이 아니듯 10명 혹은 그 이상의 선수들이 그의 활약을 조용히 돕고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FC서울 공식홈페이지) 지난 시즌 “팀에 녹아 들지 못한다”라는 비판을 받았던 몰리나는 시즌 초반부터 날아오르고 있다. 대구와의 경기에서는 0-1로 뒤지던 순간에 동점골을 터뜨렸고, 전남전에서는 골과 도움을 한 개씩 기록했..
하부리그에 집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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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의 인기가 거세다. 승부조작 파문은 그들의 인기 상승 곡선을 잠시 침체시켰을 뿐 가라앉히는 효과는 없었다. 승강제의 여파가 결과물은 안나왔지만 충분히 기대되는 것만은 확실하다. 물론 이번 시즌 끝날때는 어떤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지 구단과 팬들의 반발이 심할 수도 있다. 야구와 농구에서 승부조작 사건이 불거지며 축구가 덕을 본다는 팬들의 평도 있지만 그것을 그 이유만을 놓고 보기엔 다소 무리가 있는 면이 있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한국 내셔널리그 공식홈페이지) N리그에는 많은 축구팬이 알듯이 CSKA모스크바에서 뛰고 있는 김인성이 뛰던 리그이기도 하다. 김인성은 지난해 11월까지 한국 내셔널리그(2부 리그) 강릉시청에서 월 90만 원을 받으면서 뛰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