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의 희생양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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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deprecated)
쿠웨이트 전을 앞두고 최강희 감독은 엔트리의 대부분을 K리그 선수들로 구성하며 K리그 선수들의 힘을 보여주려하였다. 우즈벡과의 친선경기에서 보여준 이 선수들의 파괴력은 K리그의 힘을 알리기에 충분하였다. 해외축구 팬들에게 괄시를 받던 국내축구를 사랑하던 팬들은 최강희 호의 이 날 경기에서 큰 힘을 얻었다. 하지만 쿠웨이트 전에서는 이들뿐만 아니라 해외파 선수들과의 조합도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 분명하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대한축구협회 공식홈페이지) 분명 K리그에는 흥행력이 부족하다는 평이 있다. 그리고 이러한 흥행에 과거 가장 큰 역할을 했던 안정환과 고종수의 은퇴에 흔들림 없이 건재함을 알리며 골을 넣은 '라이언 킹' 이동국은 제 2의 부흥기..
FC서울은 언제까지고 북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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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deprecated)
FC서울을 두고 일명 '북패'라고 부르는 K리그 팬들과 FC서울 팬들의 충돌은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북패라고 불리게 된 이유는 그들의 역사성때문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다. 일명 '북패'라고 불리게 된 FC서울을 비아냥거리는 명칭은 기존 안양LG였던 팀이 서울로 연고 이전을 하며 생긴 말인데, 이 부분은 구단 관계자들과 당시 안양 서포터즈 사이에서 극대화됐던 대립과 관련해 큰 문제가 됐다. 그리고 이는 부천의 제주 이전에 본보기가 되며 실현 가능성과 성공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면에서 더 큰 문제로 발전했으며, 이를 두고 제주는 '남쪽의 패륜' 서울은 '북쪽의 패륜' 이라고 하며 남패, 북패로 만들었다. 그리고 이에 대해 크게 반발심을 갖고 있고 팬이 많은 만큼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많은 FC서울..
노리치전, 진짜 돋보인 선수는 스콜스와 긱스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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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1-12 잉글리시 FA컵’ 32강전에서 리버풀에 1-2로 무릎을 꿇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가장 큰 원흉으로 지목했던 선수는 다름아닌 데헤아다. 대부분의 현지 언론에서는 데 헤아의 천부적인 반사 신경은 높이 평가할 수 있지만, 큰 키(192cm)와 어울리지 않게 공중볼 처리 능력이 너무 부족하다고 입을 모은다. 실제로 데 헤아는 올 시즌 주로 ‘고공 폭격’에 취약점을 노출하고 있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맨체스터유나이티드 공식홈페이지) 어떤 이들은 데헤아의 이와 같은 단점들이 나타나는 원인으로 올 시즌이 끝나고 시력교정 수술을 받을 예정인 데 헤아는 매 경기 콘택트렌즈를 끼고 나오지만, 밝은 조명으로 둘러싸인 야간경기에선 공중볼 처리에..
우즈벡전, 긍정적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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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전반에만 두 골을 터트린 이동국의 맹활약과 후반 교체 투입된 후 역시 두 골을 성공시킨 김치우의 활약에 힘입어, 후반 33분과 37분 두 골을 만회하며 추격한 우즈베키스탄을 4-2로 꺾고 승리를 기록했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스타트가 좋다고 분석하고 있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대한축구협회 공식홈페이지) 후반 우리가 허용했던 골들만 보더라도 문제점을 볼 수 있었다. 물론 최강희호의 첫경기라고는 하지만 이를 단순히 조기소집되서 훈련했던 이들에게 팀웍 부족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쿠웨이트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단순..
FC서울, 유니폼 발매 앞두고 팬들 흥분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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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트위터 및 페이스북을 통해 유니폼 공개일을 앞두고 티져영상을 공개했다. 다소 많은 것을 기대하긴 힘든 영상이긴 하지만 27일 09:00 공개할 예정이라는 것을 알리기에는 충분했던 것으로 보인다. 여태 보기 힘들었던 기대감을 부풀리는 이런 영상 배포를 통해 많은 서울 팬들에게 잊혀질 법했던 유니폼에 관련된 내용이 다시 불거졌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FC서울 공식홈페이지) K리그 최고의 인기 구단으로 꼽히고 있는 FC서울은 1983년 12월 22일 창단한 럭키금성 황소 축구단은 수퍼리그 (K리그 전신) 첫 경기인 할렐루야와의 데뷔 경기(1984년 3월 31일)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1:0의 승리를 거둔다. 당시 럭키금성그룹..
2012올림픽 홍명보호가 넘어야 할 산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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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전이 있던 22일 저녁, 새벽 시간에 국민들을 분통터지게 한 것은 한국의 경기력이 아닌 바로 오만의 비매너, 아니 그 이상의 더러운 행위였다. 관중들의 비매너를 잘 넘긴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은 이제 진짜 무대인 본선 무대에서 세계 강호들을 상대로 차례대로 이겨나가야하는 난관에 부딪치게 됐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대한축구협회 공식홈페이지)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최고의 드림팀이 형성될 것으로 손꼽히는 팀은 누가 뭐래도 영국이다. 단일팀으로 출전하는 이번 올림픽 대표팀은 스터리지, 시오 월콧, 앤디 캐롤, 위컴, 체임벌린, 웰백, 모리슨, 델포네소, 잭 윌셔, 맥키크런, 가레스 베일(웨일즈), 조던 헨더슨, 잭 로드웰, 제임스맥카시(북아일랜드), 아..
경남FC, FC서울에 선전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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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가 FC서울에게 '장미전쟁'을 꺼내들며 전쟁을 선포했다. 경남FC의 공식 트위터에 그들이 올린 서울을 향한 발언은 새로운 재미거리와 라이벌전의 예고편과 같은 것을 제공할지 팬들 사이에서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하지만 경남의 발언에 FC서울 팬들의 반응은 다소 냉랭하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경남FC 공식홈페이지) (사진 출처=경남FC 트위터) 물론 그들은 여러가지 말을 두고 해석이 너무 확대되지 않게 하려는 의도는 다분했다. 그리고 '선전포고는 아니다.' 라고 못 박고 시작한 경남FC의 말에는 다소 돌려말하기의 의도가 담겨있어 오히려 비꼬는 것처럼 들리는 듯한 느낌을 갖게하고 있는데, 서울 팬들은 경쟁상대로 생각도 안한다는 분위기이다. 스플릿 시..
홍명보호, 세대교체의 주역이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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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23시 30분 2012런던올림픽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오만과의 5차전을 가졌다. '단두대 매치'라고 불릴만큼 올림픽 직행 티켓을 위해선 절대적으로 승리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유럽파없이 여태까지 난관을 헤쳐나가며 올림픽행의 불씨를 타오르게 하던 홍명보 감독은 전 포지션에 걸쳐 특급 유망주들을 발굴해내며 명장 반열에 오르고 있다. 특히 연세대 소속이던 백성동의 발굴은 홍명보 감독에겐 최대 수확이기도 했던만큼 선수 선택과 팀 운용은 대표팀 감독직을 맡겨도 무색할 만큼 능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대한축구협회 공식홈페이지) 또한 그가 발굴한 초특급 유망주들에 이번엔 남태희도 합류한다. 남태희는 최근 카타르리그 레퀴야SC..
K리그 구단의 선택은 싼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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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시즌 각 구단의 시즌권 판매가 시작된지 시간이 좀 흐르고 있다. 정확한 판매 매수는 확인하기 힘들지만 가격만 봐서는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각 구단의 경기를 응원할 수 있다. 가장 비싼 가격에 시즌권을 판매하고 있는 구단은 K리그 마케팅 1위라고 불리는 FC서울이다. 일반석을 기준으로 16만원에 판매 중인 FC서울은 최저가를 기록한 강원FC의 N석 판매가인 4만원의 4배가 된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서울의 가격이 현실적으로 비싼 가격은 아니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프로축구연맹 공식홈페이지) 티켓 가격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있는 해외 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2004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사들..
최강희호 베스트11,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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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의 베스트11이 어렴풋이 드러났다. 이는 어제(20일) 오후 전남 영암군 현대사계절축구장서 90분 가량 훈련하며 조직력을 끌어 올린 후 펼쳐진 30분 가량 자체 연습경기에서 나타났는데 이를 두고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다소 분분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쿠웨이트전을 앞두고 고심에 빠진 최강희 감독의 대략적인 베스트11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 한국 축구팬들의 관심을 더욱 끌었던 계기이기도 하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대한축구협회 공식홈페이지) 최강희 감독은 자체 연습경기서 주전팀 공격수에 이동국(전북)을 내세우고 한상운(성남)과 이근호(울산)를 측면 공격수로 기용했다고 보도됐다. 또한 김두현(경찰청)은 팀 공격을 지휘했고 하대성(서울)과 김상식(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