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는 언제나 신토불이?
·
축구 이야기(deprecated)
이미 깊숙히 박힌 해외축구 팬들의 '안티 K리그'는 더 이상 대응책조차 없어 보인다. 그들의 눈은 유럽 특유의 선진 축구, 빠르고 역동적인 축구에 매료되어 있다. 실제로 구장을 찾아보면 K리그의 전형적인 문제는 경기력보다는 바로 재미없이 잡아대는 기본 앵글뿐인 중계능력이다. 하지만 이들에게 이를 증명하려면 구장까지 불러들여야하지만, 여의치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필자가 가장 지적하고 싶은 부분이 바로 이 중계력의 차이이다. 안방에서 보면 정말 지루하고 재미없이 마치 카메라 한대로 모든 경기를 찍는 듯한 기분이 든다는 것은 경기장을 찾고 싶지 않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에 관련된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으로 미루고자 한다. 우선 이번엔 붙박이 K리그 팬들을 확보한 K리그가 더 이상 해외 축구를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