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호트 분석으로 스타트업 서비스 분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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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념과 생각
스타트업에게 좋은 지표에 대해서 지난번 기고했던 내용의 연장으로 이번에는 각 지표별로 하나씩 설명하고자 한다. 사실 고객을 세분화하는게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 지표 분석이지만 린 분석이란게 어떠한 특정 순서를 따르지 않고 자신의 상황에 맞춰 필요한 분석을 진행하는 것이 가장 알맞은 것이라고 판단된다. 그래서 가장 처음에는 이미 서비스를 출시하였지만 생각보다 반응이 미미한 경우 즉 출시 혹은 베타테스트를 진행 중인 서비스를 분석할 수 있는 개념을 짚고 넘어가고자 한다. 참고 이전 글: (2016/03/22 - [스타트업과 경영/경영] - 스타트업 서비스의 좋은 지표.. 린 분석과 KPI) 코호트 분석은 시간을 두고 비슷한 그룹을 설정하여 비교하는 것을 말하는데 서비스를 만들고 테스트를 지속적으로 하는 과정을..
스타트업 서비스의 좋은 지표.. 린 분석과 K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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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념과 생각
스타트업들이 가장 흔히 겪는 어려움이자 몰라도 그들이 모른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가 있는 것이 바로 '분석력'이다. 정확한 이론에 근거하지 않거나 수치나 지표 혹은 객관적인 데이터가 없는 추상적이고 유추에 의한 분석은 '생각'이지 '사실'이 아니다. 대부분의 사업계획서들이 처음에는 객관적인 모습을 띄는데 점점 어떠한 수치를 자신들 마음대로 정의하고 해석하며 풀어가기 시작한다. 물론 모든 데이터를 다른 관점으로 살펴보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자신들의 주장과 전략에는 객관적인 논증이 필요한 법이다. 삼단논법 혹은 흑백논리로 구성되어 있는 수많은 스타트업들의 아이디어와 사업 아이템은 그들의 성공 가능성이 낮게 평가받게 되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분석이란 무엇인가? 사실 분석은 사업에 매우 중요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