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Si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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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발락에 관심, 한국은 축구에 무관심
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1. 12. 21. 13:23

아넬카를 영입하며 세계가 주목했던 상하이 선화에서 이번엔 발락의 영입을 노리고있다. 중국 슈퍼리그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광저우 헝다가 콘가를 영입하며 세계를 놀래켰던 건 시작을 알리는 것일 뿐이다. 중국 슈퍼리그의 이러한 움직임, 그리고 세계 유명 스타들의 아시아에 대한 관심은 이제 시작이다. 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여러분의 클릭이 큰 힘이 됩니다^^ (사진 출처=상하이 선화 공식 홈페이지) 축구선수들의 황혼의 무대는 더 이상 J리그나 카타르가 아니다. 영원한 가능성의 나라 중국으로 모이고있다. 펠레가 미국으로 마지막 무대를 선택하며 미국에 축구의 인기와 재미를 알렸다. 그리고 그의 그런 행적은 그 뒤 많은 선수들에게 본보기가 되며 펠레가 존경받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되었다. 이제 그 뒤를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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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A매치 감독 선임 난항 '대안은 히딩크뿐인가?'
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1. 12. 14. 22:18

첫 글인데 다소 무겁고 어두운 이야기부터 꺼내게 되는군요.. 요즘 20대라면 누구나 기억할 2002년 월드컵.. 다들 기억하시죠? 2002년 월드컵에 두 명의 명장이 3·4위전에서 맞붙습니다. 각각 터키와 한국을 이끌고 4강까지 이끌었던 귀네슈와 히딩크 감독입니다. 이후 이 둘의 한국 인연은 귀네슈의 FC서울 감독직 수락과 히딩크의 재단 설립, 명예 시민, 그리고 박지성과 이영표로 이어졌습니다. 히딩크가 2002년 당시 최고의 선수들을 발굴해주었다면 귀네슈는 10년 뒤를 책임질 선수들을 발굴하고 가꾸었습니다. 현재 대표팀 주장인 '캡틴' 박주영, 그리고 '쌍용' 이청용, 기성용을 비롯해 그가 서울에서 함께한 삼인방은 유럽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한국을 빛내고 있습니다. (물론 이 전부가 귀네슈의 공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