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하대성 주장 선임, 아디 재계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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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의 새로운 주장으로 하대성이 뽑혔다. 2010년 FC서울로 입단한 하대성은 두 시즌동안 51경기 14골 5도움을 기록했으며,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는 등 준수한 성적을 보여왔던 선수다. 게다가 선후배를 아우르는 그의 품성은 주장으로서의 자질이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이적시장 개방 후 J리그 이적설이 돌며 서울 팬들의 가슴을 졸이던 그가 주장으로 선임되면서 하대성은 FC서울 선수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시킨 계기가 되기도 했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FC서울 공식홈페이지) 2004년부터 2년간 울산 현대에 있던 그는 2006년부터 09년까지 대구, 09년부터 10년 한 시즌 동안 전북에서 활약했었던 선수다. 특히 2011시즌 시즌 베스트 11 미드필더부..
오프사이드!! 부심, 깃발 올리는데 다 이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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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팬이라면 대부분 알 오프사이드에 기본적인 룰은 최종 수비수, 즉 상대팀 선수 골키퍼 포함 2명이 공격수보다 상대팀 골문쪽에 있어야하며, 동일 선상까진 온사이드로 인정해준다. 여기서 골키퍼 포함이라는 것이 중요한데 골키퍼가 공격가담(?) 한 뒤 수비수 혼자 수비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패스를 연결 받아도 오프사이드가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오프사이드의 예외성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아는 팬들은 은근히 적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대한축구협회 공식홈페이지)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스위스전에서 억울한 패배를 당한 뒤 오프사이드 룰에 대한 언론과 인터넷이 들끓었다. 하지만 그 당시를 떠올려보면 스위스 선수의 패스는 골을 넣은 프라이 선수가 아닌 동..
K리그 팬들의 마녀사냥, 타깃은 FC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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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관련 커뮤니티는 항상 구단싸움 혹은 종목싸움으로 시끌벅적하다. 그리고 국내 축구에서 유독 FC서울을 타겟으로 삼아 싸우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K리그에서 가장 주목받는, 그리고 가장 관중이 많이 몰리는 경기라면 바로 수원 삼성과 FC서울의 맞대결이다. 마치 EPL의 맨유와 첼시의 경기 혹은 세리에A의 밀라노 더비를 떠오르게 하는 유니폼 색부터 리그에서의 양구단의 입지마저 비슷하다. 그만큼 팬들의 싸움 역시 치열한 것도 사실이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코스팬 공식홈페이지) 유독 FC서울이 타겟이 되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우선 첫번째 이유는 그들의 역사성때문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다. 일명 '북패'라고 불리게 된 FC서울을 비아냥거리는 명..
아스날, 아시아인의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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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선수가 12월 10일 이후 단 한차례도 교체명단에조차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한국의 캡틴 박주영 선수를11월 29일 이후 34일동안 결장시킨 아스날은 3일 새벽 열린 풀럼과의 프리미어 리그 20라운드에서 2-1 역전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반 페르시의 원맨팀이 결국은 반 페르시가 골을 못 넣으니 무너지고 말았다. 그리고 아스날은 여전히 한국 여론의 미움을 받고있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아스날 한국어 공식홈페이지) 사실상 아시아인의 지옥이나 다름없는 곳, 아스날은 한국 대형 기업들에게 스폰서십을 요청하고 다니는 '깡'을 선보이고있다. 그나마 박주영에게 하고 있는 대우는 아시아인 거너스 1호 이나모토에 비하면 조금 나은 편이다. 이나모토는 ..
아스날의 만행으로 본 한국축구의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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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이 한국 스폰서를 찾으려 동분서주한다는 매체의 보도로 여론이 들썩이고 있다. 아스날 입장에서는 너무나 당연한 스폰서 찾기다. 메인 스폰서까진 아니더라도 서브 스폰서를 구하려고 하는 이들의 움직임은, 당초 크게 이슈화되진 않았지만 박주영 출전 기회가 말도 안되게 적자 매체에서도 불만을 극대화시키려는 수단의 한 방법이 개입된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대한민국 대형 기업과의 스폰서 체결은 그들에게 큰 수익을 안겨준다는 것이다. 물론 이것들은 K리그보다 유럽 빅리그에 치중된 한국 축구팬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반영하기도 한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아스날 공식홈페이지) 새벽 잠을 설치는 한이 있더라도 박지성이 출장하는 경기는 사수하고, 이..
이동국과 이근호의 예능 출연을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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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이동국과 사실상 울산행을 확정지은 이근호가 KBS '1박2일' 절친 특집에 출연했다. 이 둘의 예능 출연은 파격적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 축구선수들의 예능 출연은 대부분 보기 힘들기때문이다. 2002년 월드컵 이후 휴식기에 가끔씩 보이던 선수들이 전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예능 출연은 인기가 뒷받침되고 프로그램상 어느정도의 인지도를 갖춰야하기 때문이다. 이동국과 이근호는 방송에서 입담있고, 재치있는 모습들은 많이 보여주지 못하며 다소 어색해하는 분위기였지만 그들을 그라운드가 아닌 다른 장소 다른 모습으로 볼 수 있다는 점 자체가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전북현대 공식홈페이지) 그리고 이러한 요소들은 K리그가 2011년 한..
지동원의 골, 이제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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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했다. 움직임도 좋았고 터치도 완벽했다. 그가 평소 국가대표팀에서도 자주 보여주던 모습이다. 지동원은 본래 윙으로 자주 벌려주며 터치 자체가 윙에서 더 많은 편인 공격수이다. 물론 지동원 선수가 윙포워드로 출전한 경력이 그 원인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중원보다 윙에서 공을 잡을 때 더 활발하고 다양한 움직임을 보여주곤 한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선덜랜드AFC 공식홈페이지) 하지만 대단하다며 들뜰 필요가 없다. 팀에서 그의 입지는 너무 좁다. 이번 경기도 78분 교체 투입됐고, 벤트너의 결정력이 아쉬웠던 선덜랜드에 강한 한방이 되어줬다. 세세뇽과의 호흡도 좋았고, 그의 공간을 파고드는 움직임도 좋았다. 하지만 필자는 그의 이 모습을 기대하고 염원했다기..
K리그 서포터즈, 한 유니폼 입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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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29일 최강희호의 처음이자 마지막 월드컵 예선 경기가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 2011시즌 평균관중 300만을 기록한 K리그의 서포터즈들의 힘이 필요한 때이다. 60년만에 찾아온 흑룡띠의 해에 다시 한번 용이 비상할지 관심이 주목되는 경기이다. 하지만 이 날 경기는 평일인 수요일에 열리게된다. 주말이 아니다보니 많은 관중이 찾진 못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K리그를 사랑하는 서포터즈들의 상대팀 구분없이 하나된 마음으로 "대~한민국"을 외치면 문제 될 것이 없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한국프로축구연맹 공식홈페이지) 경기가 열리는 서울 월드컵 경기장의 거리를 감안해 수도권 지역의 평균관중만 합쳐도 57333명(2011시즌 기준)이다. 그리..
아디, FC서울 재계약 성사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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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공식 페이스북에 페이스북지기가 들뜬 소식을 안고 팬들로 하여금 기대를 품게했다. 1월 4일 브라질에서 선수 한명이 기쁜 소식을 들고 온다고 표현했다. '우리의 그' 라고 표현한 이 선수는 브라질 출신의 철벽 수비수 아디일 것이라는 팬들의 의견이 대다수이다. 이를 둔 FC서울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김진규 선수의 FC서울 복귀와 매튜 저만(호주) 영입설이 사실이라면 FC서울은 손가락에 뽑을만한 수비진을 갖추게된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FC서울 공식 페이스북) 아디는 2006년부터 서울 붙박이로 2011시즌까지 마무리하며, 서울의 레전드로 분류되고 있는 선수다. FC서울이 마련한 임진년 새해선물 관련 힌트로 브라질과 한국의 국기..
K리그 이적시장 점점 불타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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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이적시장의 루머가 지난 시즌들에 비해 훨씬 무성하고 다양하다. K리그를 사랑하는 팬들에게는 유럽의 맨유가 블랙번에게 졌다는 소식보다도 재밌는 소식이기도 하다. 그리고 가장 빅이슈였던 라돈치치의 귀화가 확정됐다는 루머와 함께 수원 삼성은 브라질산 스트라이커(쉐도우)를 영입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라돈치치의 귀화 확정은 한동안 인터넷을 달궜던 국가대표팀에 기용되느냐의 문제로 다시 한번 언급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FC서울에서 군입대로 현재 상주에 있는 김치우 선수가 FC서울 게시판에 팬들에게 글을 남겨 화제가 됐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FC서울 공식홈페이지) 언제부턴가 연예인같은 '공인'인 선수들과 팬들의 거리가 좁아지고 가까워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