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vs평양축구단, '경평전'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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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이 '신년사'를 통해 '서울-평양 축구대회(경평전)'와 서울시향의 평양공연 개최를 북한측에 공식 제안했다. 물론 이를 위해선 양국 정부의 허가가 이루어져야한다. 하지만 보안상의 문제에는 크게 걸림돌이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미 남북경기가 수차례 무리없이 진행된 바, 큰 무리없이 역사 속에 사라졌던 '경평전'이 열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대한축구협회) 지난 1929년 처음 시작된 '경평전'은 총 8차례 열렸으며, 해방 이듬해인 1946년 이후 38선 봉쇄로 무기한 중단됐다. 하지만 경평전은 축구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데 그 의미가 있었으며, 크게 흥행한 대한민국 최초의 '더비'경기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1946년 ..
K리그 우승상금, 아넬카 일주일 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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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시즌 K리그 우승상금은 3억원이다. 그리고 상하이 선화에서는 아넬카에게 주급 3억원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호날두가 2008년 주당 3억8천을 받았었다. J리그의 우승상금은 K리그의 8배정도 되고, 준우승 12억원은 K리그에서 우승해서 받는 상금보다 4배나 많다. 한국프로야구의 경우 삼성이 우승하면서 31억을 벌어들인 것에 비하면 3억은 너무 적다. 물론 야구의 상금 배분 기준이 다른 스포츠와는 조금 다른 방법으로 돌아가지만, 결국 결론은 우승을 해서 받을 수 있는 돈은 적다는 것이다. 게다가 우리보다 한 수 아래라 여겨지는 중국의 슈퍼리그의 경우 8억원의 상금을 주고있으며, 이 역시 올릴 예정이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한국프로축구연맹) 하지만..
한국축구의 밝게 포장된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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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시즌 K리그는 개막전부터 최다 관중 기록을 갱신하고, 300만 관중 돌파라는 위엄을 달성하며, 전북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모든 팬들은 K리그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고, 내년 시즌 승강제 도입과 함께 무한 경쟁 속에서 느끼는 치열한 경기들이 팬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이며, 이로인해 2012시즌은 2011시즌보다 더 좋은 경기력과 많은 관중들이 들이닥칠 것으로 전망한다. 하지만 K리그의 포장된 부분에 비해 2011시즌 어두운 사건들도 상당 부분 존재하고 있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한국프로축구연맹) 승부조작으로 파문이 일었던 2011시즌 각 구단과 연맹은 팬들의 발걸음을 다시 돌리기 위해 그리고 잃어버린 민심을 다시 얻기 위해 동분서주 바쁜 한해였다. ..
코스팬, 그들은 한국축구의 발전을 진심으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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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2일 오픈하게되는 코스팬(KOSFAN)은 필자가 우연치 않은 기회에 알게되어 CBT에 참가하게 된 사이트이다. 긴 시간 준비했던만큼 점점 진화하던 페이지와는 다르게, 소소한 블로그를 운영하며 몇가지 소식들을 전하곤 했던 이 사이트는 스포츠 포털과 커뮤니티의 집합체이기를 주장하며 성대한 준비를 치르고 있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코스팬 공식홈페이지) 필자는 다른 블로거 혹은 칼럼니스트들과는 다른 '모두의 공간'이라는 곳에 글을 기고했었는데, 아직 글 솜씨는 좋지 않고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정중히 다른 블로거 분들과의 동등한 대우는 거절했다. 그리고 CBT소식을 듣고 불이나케 달려가본 사이트는 KOREA SPORTS FAN들을 위한..
홍명보와 아이들 런던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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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 올림픽을 위해 최고의 선수들을 차출하기 위해 동분서주 뛰고있는 홍명보 감독은 2012년 감동적인 스토리로 런던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2002년 그가 스페인과의 승부차기를 성공한 뒤 펼치던 세레모니때와 같은 소름돋는 말이었다. 왠지 기대가 가지만, 객관적인 전력이나 실제로 따지고보면, 역대 최강의 조합이 나올 것이라는 말 또한 틀리지 않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대한축구협회 공식홈페이지) 지난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카타르와 사우디전에 참가한 우리 선수들의 명단을 보면 치열한 경쟁을 뚫은 쟁쟁한 실력파들이라고 하기엔 무명선수들이 대부분이다. 홍명보호를 통해 엄청난 성공세를 탔던 선수인 백성동(주빌로이와타)와 기존..
관중난입, K리그와 유럽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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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열렸던 네덜란드 컵대회 16강, 아약스와 AZ알크마르와의 경기에서 전반37분 아약스 팀의 서포터즈 한명이 경기장으로 난입 알크마르의 골키퍼 에스테반을 공격했다. 그리고 에스테반의 '쿵푸판다 킥'은 화제의 중심에 섰고, 에스테반의 제압은 유튜브를 도배했으며 전세계적인 이슈가 됐다. 그리고 아약스는 공식 사과문 발표로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관중은 징역 6개월을 받는 황당한 사건으로 기록됐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AZ알크마르 공식홈페이지) 분명 K리그였다면 선수에게만 징계를 내리는 무조건적인 "팬 보호"가 이루어졌을 것을 예상하면 상당히 다른 장면이다. 이에 알크마르는 경기 재개를 거부한 반면, K리그의 구단은 끝까지 경기를 시작했을 것이..
앙리의 다음 달 9일 아스날 복귀전, 박주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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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가 아스날의 임대제의를 수락하고 9일부터 복귀전을 치를 것이라는 영국 언론의 보도가 시작됐다. 그리고 자연스레 한국인들의 관심은 박주영의 입지로 몰리고 있다. 대부분의 팬들은 박주영의 입지가 좁아질 것이라는 보도가 많지만 필자의 생각은 정 반대이다. 벵거감독이 '무패우승'하던 당시 전략은 4-3-3과 4-4-2를 고루 썼었고 대표적인 전술은 4-4-2였다. 하지만 현재 아스날의 미드필더진의 못 미더운 활약으로 2명을 중원에 두기보다는 3명을 두기를 원하는 벵거감독의 전술이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뉴욕 레드불스 공식홈페이지) 기존에 박주영의 움직임을 눈여겨 봤던 벵거 감독은 그를 원톱으로 중용하기보다는 샤막과 함께 투톱으로 쓰길 원했다. 게다가 샤막의..
이천수의 후회와 짝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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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홍명보 자선풋살 경기 이후 이천수는 인터뷰에서 K리그로 돌아오고 싶다는 의사를 강력하게 밝혔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전남에게 사과하고 임의 탈퇴 해지를 간곡히 부탁했다. 하지만 그에겐 또다른 난관이 있었는데, 전 에이전트와의 법정 소송에서 패소하며, 그를 둘러쌓고 있던 모든 루머들이 '진실'임이 대대적으로 밝혀진 점이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오미야 아르디자 공식홈페이지) 전남행 이후 생활고에 시달리던 그는 에이전트에게 1억원을 빌렸고, 그 후 시즌 도중 거짓 기자회견을 열고 존재하지도 않는 이면계약을 거론하며 사우디아라비아로 도망치듯 떠난 것이다. 전남과 약속한 계약 기간을 채우지 못해 발생한 위약금은 에이전트의 몫이 되었고, 빌린 ..
FC서울의 마케팅,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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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은 치어리더 동원 등으로 이미 공격적이고 색다른 이벤트와 마케팅으로 국내 최고의 관중동원율을 보이고 있는 구단이다. K리그의 다른 구단들을 울게 만드는 그들의 마케팅 전략은 점점 팬을 위한 서비스로 다가가고 있으며, 남녀노소를 불문한 최고의 팬 서비스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 보인다. 아디다스와의 계약이 끝나고 르꼬끄 스포르티프와 새 계약을 하게된 FC서울은 팬 게시판에서도 게시판 지기가 일일히 답장을 달아주는 것 외에 화제가 될 만한 사건이 생겼다. 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여러분의 클릭이 큰 힘이 됩니다^^ (사진 출처=FC서울 공식홈페이지) FC서울은 다양한 티켓 판매로, 축구 관람 외에 개인 취향과 취미에 발 맞춰 응원에만 국한됐던 것을 더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하여 팬들을..
유망주들의 J리그行, K리그는 수수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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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국산 메시' 라고 불리며 홍명보호의 황태자 백성동 선수가 J리그 주빌로 이와타로 이적했다. 그리고 K리그 구단들은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다. 대한축구협회 올해 최우수 선수상을 받은 백성동 선수였기에 더 아쉬움이 진하다. J리그는 동아시아 최고의 클럽 시스템과 선수 육성으로 한국에도 많이 알려져있다. 그리고 그들은 유소년뿐만 아니라 유럽의 빅스타들도 영입하는 등 이미 리그 수준은 유럽리그가 부럽지 않다. 물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지만, 거액의 연봉과 높은 생활 수준과 치안의 안정성, 그리고 팬들의 관심이 높다는 점에서 이미 최고의 리그임을 자부하고 있다. 그리고 K리그의 유망주들은 그들의 유혹에 혹한다. 로그인이 필요없는 추천!! 여러분의 클릭이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