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Si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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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뿐 아니라 대부분의 스포츠 스타들이 연예인과의 열애 혹은 결혼이 많다. 최근에 불거진 박지성 선수의 스캔들까지 수많은 선수들이 연예인을 만나는데 다른 계통에서 일하는데도 이러한 만남이 많은데는 몇가지 이유가 있다. 그리고 이것은 한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전세계 스포츠 스타들이 대부분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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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코스팬 공식홈페이지)

 최근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박지성 선수가 요리 연구가 겸, 사업가인 제일동포2세 오지선과 열애중이라는 보도가 있었고 그에 따른 인터넷 매체는 시끌벅적했다. 그리고 이에 앞선 축구 선수들과 연예인과의 만남은 익히 유명한 안정환-이혜원부부부터 김남일-김보민, 이동국-이수진, 정조국-김성은까지 화제를 몰고다녀왔다. 하지만 팬들이 정말 궁금해하는 것이라면 이들의 만남이다. 

대부분 지인의 소개로 만나는 경우도 많고, 광고 촬영차 만나서 친해지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만남만 있다고해서 무조건 연애가 가능한 것은 아니다. 우선 운동 선수는 연예인과 같은 '공인'으로서의 행동을 취해야하는데 이는 연예인으로부터 '동질감'을 느끼게 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된다. 게다가 같은 연예인으로 자주 마주치는 사람보다 오히려 연예인들조차 TV를 통해 볼 수 있다보니 이들에 대한 호기심은 무궁무진해질 수 밖에 없다. 

여성들 대부분이 남자가 땀 흘리며 자신의 일에 몰두하는 모습에 반한다고 한다. TV를 통해 축구선수들이 보여지는 모습은 순전히 땀 흘리며 자신의 일에 매진하는 모습뿐이다. 게다가 강인한 체력을 대표하는 그들의 근육들은 TV를 통해 안방까지 전달된다. 여자 연예인이라고 하지만 그들도 연예인이기 이전에 여자니 이러한 주장 역시 충분히 설득력 있다. 그리고 최근의 축구선수들은 외모 또한 출중하다. 운동선수라고 우락부락하고 관리도 안되는 시대는 간 것이다. 이미 미남 축구 선수로 유명한 안정환을 비롯해 2002년의 영웅들인 김남일, 송종국, 그리고 차세대 미남 축구스타 기성용까지 철저한 자기관리까지 이어지고 있다.


다음은 대부분의 네티즌들이 말하는 '재력'이다. 박지성의 경우 연봉 82억원이라는 거금을 버는데, 이에 인센티브와 광고 수입료까지 포함시키면 어마어마한 액수를 벌고 있다. 그리고 이는 그의 능력을 반증하기도 하기에 자연스레 여자 연예인의 관심을 살 수 있다는 부분인데 필자는 사실 현실적인 면에서 이 역시 불가능하다고 말할 순 없지만 타인의 속마음은 3자가 말할 수 없고, 그들의 진실됨을 왜곡하고 싶진 않기에 가볍게 언급만 하고 넘어가고 싶다.

하지만 여자연예인들만 이러한 감정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이와 반대로 뭇남성들의 대부분이 여자 연예인들을 보며 설레듯 축구선수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는 의견도 대다수이다. 그러다보니 서로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이 연애로 이어진다는 추측이 가장 적합한 것 같다. 허정무-최미나 부부를 시작으로 사실인지 아직 확인 불가인 박지성-오지선까지 멋진 남자와 예쁜 여자가 만나면 누구나 시기하지만, 선수들의 생활까지 무너지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이들의 아이들이 무럭무럭 자라 제 2의, 그리고 제 3의 차범근, 박지성과 같은 선수들이 나타나 태극마크를 달고 세계를 호령하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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