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팬' 이승렬 감바行, FC서울의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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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렬 선수의 감바行이 유력해지고 있다. 1년간 임대로 제의했던 감바 오사카가 서울의 난색에 당황했던지 완전 이적으로 가닥을 잡고 22억에 달하는 이적료를 제의했다는 것이다. FC서울에서 슈퍼 서브로 활약하며 많은 서울 팬들에게 서울의 미래로 불리우던 선수다. A대표팀에서도 활약을 했던 그가 감바 오사카로 완전 이적에 사인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서울 팬들의 반응은 극과 극이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FC서울 공식홈페이지) '피터팬' 이승렬 선수는 2008년 K-리그에 데뷔해 신인왕을 거머쥐며 초특급 신인의 등장을 예고했다. 2008년 31경기 출전 5골 1도움, 2009년 26경기 출전 7골 1도움, 2010년 28경기 출전 10골 6도움을 기록하며 FC서..
한국축구, 윗선부터 고쳐지지 않는 답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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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이 직원의 횡령건을 위로금을 얹은 퇴직처리로 구설수에 올랐다. 그리고 그들의 대응책은 여전히 구설수에 오를 필요가 있다. 협회는 국가를 대표하는 국가대표팀의 모든 것을 관리하는 곳이다. 공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걸고 모든 일을 진행한다. 하지만 직원이 절도를 하고 횡령한 사건에 대해 1억5천만원에 달하는 위로금을 얹어주었다는 것에 협회 노조의 반발이 커지자 관련 전무는 사퇴를 결정하며 모든 의문은 미스테리로 남고 말았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대한축구협회 공식홈페이지) 작년 말 '밀실행정'으로 온 축구팬들의 비난을 받았던 협회가 임진년 새로운 출발을 하길 간절히 기대했지만 결국 그들의 변화는 전혀 없었다. 이 사건은 박지성이 골을 넣고, 안정환이 은퇴해..
위기에 강한 남자 박지성, 전설로 남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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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역전 다이빙 헤딩슛을 넣으며 팀을 구해낸 박지성이 오늘 새벽 또 다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감각적인 슛으로 골을 넣었다. 비록 팀은 졌지만 그의 활약은 준수했고, 역시 강팀에 강한 남자였다. 0-1로 뒤지고 있던 39분 하파엘이 오른쪽 라인을 무너뜨린 뒤 시도한 크로스를 원 바운드로 박지성이 정확한 타이밍의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동점골을 뽑아냈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맨유 공식홈페이지) 박지성은 경기 후 맨유 홈페이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본인의 시즌 3호골에 대해 "상당히 기뻤다. 하파엘의 패스가 좋았다. 강팀을 상대로 골을 넣을 수 있어 기쁘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선수단 모두가 오늘 결과에 실망했다"며 "나름대로 ..
K리그, 전통 강호들이여 긴장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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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의 전통 강호라고 하면 자연스럽게 울산, 서울, 포항, 수원, 전북 등 다양한 팀들이 나온다. K리그는 평준화 정책 덕에 EPL이나 해외 리그에서 볼 수 있는 강호 팀 몇개 구단이 독식하는 체제를 보기 힘들다. 그리고 그만큼 경기의 재미가 상승될 것이라고 믿었지만 억지 정책과 정관에 밀려 선수들은 피해를 입어왔고, 시도민 구단들은 의욕이 사라져갔다. 하지만 2012시즌 승강제 도입과 함께 이번 시즌에는 강등당하면 성적과 무관하게 2년을 N리그에서 지내야한다는 단점에 모두 필사의 의지를 보이고 있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FC서울 공식홈페이지) 라돈치치를 영입한 수원을 시작으로 서울은 핵심선수 재계약과 더불어 김주영, 김진규 등을 영입하며 선수층을 다..
협회와 연맹이 뭔지도 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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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팬들이 축구협회 조중연 회장을 욕하다가 프로축구연맹을 욕한다. 승강제 도입을 두고 축구협회 홈페이지에 글을 기고한다. 연맹과 협회라는 두 곳이 존재하다보니 우리나라 축구계가 크면 얼마나 크다고 라는 것이 잠재적으로 대중들에게 깔려있는 것이다. 연맹과 협회는 엄연히 하는 일이 다르다. 물론 그들을 타고 올라가다보면 대한체육회가 나오지만 결정적으로 하는 일이 다르며 산하단체라고 하기엔 이제 협력관계라고 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출처 = 좌, 축구협회 우, 프로축구연맹) 이 둘은 강하게 부딪치지만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고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발로 뛰고 있다. 대한체육회의 산하기관인 대한축구협회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주로 다루며 각종 ..
K리그, 계속 도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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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관중을 끌며 여러 어두운 사건에도 불구 많은 팬들의 성원에 힘 입어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는 평을 보낼 수 있는 2011시즌이 마무리됐다. 그리고 말 많고 탈 많던 승강제 도입과 드래프트 제도의 폐지가 시작되는 첫 걸음인 2012시즌이 곧 개막한다. 하지만 여전히 팬들이 연맹과 구단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프로축구연맹 공식홈페이지) 연맹의 무게는 Eight ton truck? 우선 가장 상위 개념인 연맹의 이야기부터 짚어보겠다. 유럽 상위 리그들을 시찰하고 K리그 실정에 맞춰 도입시킨 승강제는 도입 예정 발표가 나자마자 삐그덕거렸고, 결국 '14+2'안으로 조금 더 리스크를 최소화 하는 방향을 선택했다. ..
K리그는 언제나 신토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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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깊숙히 박힌 해외축구 팬들의 '안티 K리그'는 더 이상 대응책조차 없어 보인다. 그들의 눈은 유럽 특유의 선진 축구, 빠르고 역동적인 축구에 매료되어 있다. 실제로 구장을 찾아보면 K리그의 전형적인 문제는 경기력보다는 바로 재미없이 잡아대는 기본 앵글뿐인 중계능력이다. 하지만 이들에게 이를 증명하려면 구장까지 불러들여야하지만, 여의치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필자가 가장 지적하고 싶은 부분이 바로 이 중계력의 차이이다. 안방에서 보면 정말 지루하고 재미없이 마치 카메라 한대로 모든 경기를 찍는 듯한 기분이 든다는 것은 경기장을 찾고 싶지 않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에 관련된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으로 미루고자 한다. 우선 이번엔 붙박이 K리그 팬들을 확보한 K리그가 더 이상 해외 축구를 즐..
K리그, 트러블메이커의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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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인 안무로 가요계를 발칵 뒤집었던 트러블메이커라는 노래를 다들 잘 알 것이다.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이라는 것인데 K리그에도 이러한 트러블메이커가 필요하다. 대표적인 선수로는 EPL 맨시티의 발로텔리가 있고, 감독이라면 무리뉴를 손꼽고 싶다. 외국인 감독들 특유의 직설화법과 표현을 감추지 않는 성격은 보는 이들을 흥미진진하게 만들고 있으며 다양하게 상대팀을 꼬집는 그들의 능력은 팬들에게 대리만족을 주고있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레알마드리드 공식홈페이지) 라이벌 팀 선수를 비난하고, 우리 팀 선수는 감싸준다.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지만 대세와 여론, 그리고 윗사람의 눈치보기 바쁜 K리그의 '그것'과는 천지차이이다. 수많은 외국인 명장들이 다녀가면서 그러..
2012시즌 K리그, 너무 큰 기대는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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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임진년이 시작된지 어느 덧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간다. 그리고 한달하고 조금만 더 기다리면 2012년 K리그 새 시즌이 열린다. 물론 K리그 외에도 프로 야구도 3월부터 시범경기에 들어간다. K리그는 2012년부터 크게 두가지의 새로운 제도가 시작되며 팬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드래프트 제도가 앞으로 단계적으로 사라질 전망이며, 스플릿 시스템의 도입을 시작으로 2014 시즌부터는 그 틀을 갖춘 채로 시작하게 된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프로축구연맹 공식홈페이지) 개혁은 시작됐다! 하지만 너무 부푼 기대는 금물이다. 2012년은 개혁의 첫걸음인 셈이다. 대다수의 팬들이 승강제 도입이 14+2로 변경된 것에 대해 반발하는 가장 큰 ..
반페르시가 아스날을 떠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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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인터넷은 반페르시가 맨유전에서 챔버레인의 교체당시 "안돼(Oh no)" 라고 외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반페르시의 불만은 곧 팀을 떠나는 상황으로 치달을 것이라고 예견하고 있다. 사실 반페르시에게 2011-2012시즌은 남다른 시즌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개인의 기량과는 별개로 반페르시가 표현하고 있는 불만들이 하나 둘씩 아스날 팬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기도 하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아스날 공식홈페이지) 벵거 감독은 반페르시의 아들도 아스날 유스팀에 입단시키길 원하고 있지만 반페르시가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이러한 것을 두고 팬과 언론은 벵거가 반페르시를 잡아두기 위해 아들을 입단시키려는 계획이라는 말을 했고, 반페르시는 이를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