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가 어려워지면 스타트업은 더 인재에 목마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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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념과 생각
채용이 어려워지고 있다. 비단 내가 다니는 회사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현금 유동성이 떨어지고 거품이 빠지기 시작하니 역시 빅테크 기업들의 채용 중단 또는 해고 소식이 들려온다. 코로나가 시작되고 경제 위기를 걱정했던 것과 다르게 전체의 경기는 유지되거나 상승하던 것들 조차 거품이 꾸준히 빠지고 있다.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겠지만 매크로 경제는 나도 전문가가 아니므로 잘 모르겠다. 확실한건 이렇게 불확실성이 짙어지니 테크 기업의 인재들의 움직임도 안정성을 찾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유명 스타트업이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종료하고 추가 투자 유치를 하지 못하면서 폐업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 물론 이 와중에도 적절한 시기에 투자유치를 받아 자금을 확보하고 있는 곳들도 있지만 지금의 상황으로 봐서는 6개월 정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