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Si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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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고비, 중요하지만 어려운 3경기

다가오는 6일 새벽 1시 맨유는 첼시와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리그 후반 가장 중요한 경기들을 앞두고 있다. 사실 중요하지 않은 경기가 어디있겠냐만 같은 경쟁 상대를 이기는 것이 가장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기 때문에 상위 팀들과 겨루는 경기는 이겨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오랜 기간 치뤄지는 리그의 특성상 매경기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기본일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이는 리그 후반으로 치닫을수록 그 중요성이 더 높아진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맨유 공식홈페이지) 맨유는 6일 첼시 원정을 시작으로 토트넘, 맨시티와의 경기가 남아있다. 리그 선두는 맨시티로 승점은 같지만 골 득실차에서 많이 밀려있다. 사실 올 시즌 맨시티의 경기 능력을 보면 절대적이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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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얼짱 스타가 이끌어간다

K리그의 첫 흥행기록이 시작된 것은 누가 뭐래도 안정환, 고종수 그리고 이동국이 이끌던 트로이카 시대이다. 그리고 그 미남계보는 조금씩 이어져왔지만 이 셋만큼 강력한 팬몰이를 했던 선수들은 보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 계보는 2002년 월드컵을 기점으로 김남일, 송종국 등 미남스타들의 재발견으로 이어지며 이관우, 백지훈 등 차세대 꽃미남 스타들을 만들어내긴 했다. 하지만 90년대 후반을 이끌던 트로이카만큼의 강력함이 떨어지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렇다고 맥이 끊긴 것은 아니다. 아직 전파를 타지 못했을뿐 이미 다수의 팬을 보유하고 있는 꽃미남 스타들이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부산 아이파크 공식홈페이지) 우선 최근 은퇴한 안정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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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vs신태용] K리그판 '초한지', 설전을 벌여라!

유명 리그를 보다보면 감독끼리 잦은 설전을 통해 이슈를 만드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앞선 포스팅 글에서도 언급했던 무리뉴 감독이 있지만, 그 뿐만 아니라 퍼거슨, 과르디올라와 같은 명장들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뉴스에는 보도되지 않는 작은 리그나 무명 감독들 간의 설전은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K리그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장면이기도 하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 우측, FC서울 공식홈페이지 / 좌측, 성남일화 공식홈페이지) 춘추전국시대 지금 K리그는 춘추전국시대나 다름없다. 패권을 쥐고있는 팀이 없다. 골고루 돌아가면서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에 말도안되는 평준화 정책으로 중위권이 사라지고 '강팀'과 '약팀'만이 분류되어 있을 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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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빅딜은 언제쯤 이루어질까?

박용호가 부산 아이파크로 이적했다. FC서울 입장에서는 크게 나쁜 딜은 아니었다. 프랜차이즈 스타를 잃는 것이였지만 김주영, 아디, 김진규, 현영민, 김동우, 이정열까지 수비 자원은 넘쳐나고 있다. 김주영이나 아디를 오른쪽 풀백으로 기용한다해도 5명의 중앙 수비수가 버티고 있다. 박용호까지 기존에는 6명이였던 셈이다. 서울 입장에서는 기존에 백업용으로 기용되던 박용호를 팔면서 불필요한 자원은 빨리 처리하고 급전을 모으겠다는 것이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FC서울 공식홈페이지) 12년간 231경기에 출전 13골 2도움을 기록한 박용호는 안양LG에서 2000년에 데뷔한 이후 군 복무 기간동안 상무에서 뛴 것을 제외하면 FC서울에서만 활약해왔던 원클럽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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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헤아가 실패작이라니?
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2. 1. 31. 17:45

최근 맨유 팬들 사이에서 데 헤아에 대한 비난이 솟구치고 있다. 데 헤아의 약점은 공중볼 처리였다. 부정확하고 깔끔하지 못한 클리어를 보여 불안불안하던 데 헤아를 상대팀들은 공중볼로 골을 노리는 공략법을 내놓기도 했다. 시즌 초반 데헤아의 맹활약에 박수 갈채를 보내던 팬들이 등을 돌린 것이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홈페이지) 07년 스페인 U-17대회를 시작으로 스페인 국가대표를 줄기차게 꿰차오며 계속되는 성장세를 보인 그는 제 2의 카시야스로 불리기도 했다. 2011년 6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맨유로 이적한 그는 동물적인 반사 신경과 뛰어난 운동 능력으로 차세대 반데사르로 예상됐지만 20경기 동안 28실점이나 하는 초라한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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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통합 프로축구리그, 전혀 불가능한 것인가?
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2. 1. 31. 12:01

프로축구는 그 나라의 축구 수준을 나타내며 그것이 곧 국가대표팀으로 이어진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자국리그를 통해 해외로 진출하는 상황이며, 이는 곧 '해외파 위주'로 구성된 국가대표팀이더라도 자국리그의 중요성을 알려주기도 한다. 물론 유소년 시스템까지 생각하면 더 하위리그와 육성정책까지 논하는 것이 맞지만 결국 자국리그라는 말 안에 포함될 수 있는 것이기에 상세한 분류는 하지 않았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프로축구연맹 공식홈페이지) 한중일은 각각 특징적인 리그 특성을 가지고 있다. 우선 J리그는 과거 삼국중 가장 잘 사는 나라답게 과감한 투자와 영입으로 자국리그 발전에 힘을 썼다. 그리고 이는 유소년 시스템 개발과 육성정책의 발전으로 이어졌고, 황혼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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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관중석 난입 사건이 그렇게 중요한가?
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2. 1. 31. 09:14

2009년 9월 일어났던 안정환의 관중석 난입 사건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안정환 은퇴와 맞물려 이 사건이 다시 불거지면서 팬들은 또 다시 찬반론이 시작되었는데 문제는 누구의 잘못이 더 큰가가 아니다. 사실 이와 같은 욕설과 폭언들은 유럽 경기장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외국에서 통용된다고 해서 우리나라에서 써도 아무런 해가 없지 않냐는 발언에는 조금 의아한 것이 사실이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다롄스더FC 공식홈페이지) 외국에서 흔히 하는 것이고 그것이 선진 문화이니 우리나라에서도 상용화되어야 한다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펴는 이들의 의견이 필자는 사실 상당부분 이해가 가질 않는다. 그렇다고 무조건적인 안정환 옹호론 역시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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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시즌권 판매 시작!
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2. 1. 30. 10:49

FC서울의 2012시즌 시즌권이 곧 판매를 시작한다. 시즌권 판매에 다양한 이벤트를 더한 서울은 엘리시안과의 협력으로 엘리시안 통합권도 선보였다. 가격 또한 저렴한 편. 하지만 몇몇 팬들의 요구는 반영되지 않아 다소 아쉬움을 더하고 있지만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팬들을 현혹시킬 예정이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FC서울 공식홈페이지) 가장 값이 비싼 티켓인 지정석 전경기권은 27만원으로 나올 예정이며 응원석 전경기는 9만원가량 할 예정이다. 구미에 맞는 선택으로 자신이 원하는 표를 골라서 사면 된다. 아래는 FC서울에서 발표한 내용이다. 2012 시즌티켓 권종 및 가격 안내  요즘 들어 세상에 안 오른 물건이 하나도 없죠.. 이제 버스비도 오른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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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 이승렬 감바行, FC서울의 미래는??
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2. 1. 30. 10:13

이승렬 선수의 감바行이 유력해지고 있다. 1년간 임대로 제의했던 감바 오사카가 서울의 난색에 당황했던지 완전 이적으로 가닥을 잡고 22억에 달하는 이적료를 제의했다는 것이다. FC서울에서 슈퍼 서브로 활약하며 많은 서울 팬들에게 서울의 미래로 불리우던 선수다. A대표팀에서도 활약을 했던 그가 감바 오사카로 완전 이적에 사인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서울 팬들의 반응은 극과 극이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FC서울 공식홈페이지) '피터팬' 이승렬 선수는 2008년 K-리그에 데뷔해 신인왕을 거머쥐며 초특급 신인의 등장을 예고했다. 2008년 31경기 출전 5골 1도움, 2009년 26경기 출전 7골 1도움, 2010년 28경기 출전 10골 6도움을 기록하며 FC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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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윗선부터 고쳐지지 않는 답답함
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2. 1. 29. 19:30

축협이 직원의 횡령건을 위로금을 얹은 퇴직처리로 구설수에 올랐다. 그리고 그들의 대응책은 여전히 구설수에 오를 필요가 있다. 협회는 국가를 대표하는 국가대표팀의 모든 것을 관리하는 곳이다. 공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걸고 모든 일을 진행한다. 하지만 직원이 절도를 하고 횡령한 사건에 대해 1억5천만원에 달하는 위로금을 얹어주었다는 것에 협회 노조의 반발이 커지자 관련 전무는 사퇴를 결정하며 모든 의문은 미스테리로 남고 말았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대한축구협회 공식홈페이지) 작년 말 '밀실행정'으로 온 축구팬들의 비난을 받았던 협회가 임진년 새로운 출발을 하길 간절히 기대했지만 결국 그들의 변화는 전혀 없었다. 이 사건은 박지성이 골을 넣고, 안정환이 은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