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Si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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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 이승렬 감바行, FC서울의 미래는??
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2. 1. 30. 10:13

이승렬 선수의 감바行이 유력해지고 있다. 1년간 임대로 제의했던 감바 오사카가 서울의 난색에 당황했던지 완전 이적으로 가닥을 잡고 22억에 달하는 이적료를 제의했다는 것이다. FC서울에서 슈퍼 서브로 활약하며 많은 서울 팬들에게 서울의 미래로 불리우던 선수다. A대표팀에서도 활약을 했던 그가 감바 오사카로 완전 이적에 사인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서울 팬들의 반응은 극과 극이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FC서울 공식홈페이지) '피터팬' 이승렬 선수는 2008년 K-리그에 데뷔해 신인왕을 거머쥐며 초특급 신인의 등장을 예고했다. 2008년 31경기 출전 5골 1도움, 2009년 26경기 출전 7골 1도움, 2010년 28경기 출전 10골 6도움을 기록하며 FC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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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분쟁, 뒷처리는 '대충대충'?
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2. 1. 19. 19:00

FC서울과 경남FC간의 분쟁은 서로 타협하는 것으로 결정지었다. 그리고 그 타협은 FC서울의 많은 양보가 있었다. 물론 수익이 전혀 없던 타협은 아니다. 우선 FC서울의 팬들로부터 선수의 권익 보호에 앞장 서는 이미지를 여전히 지켰고, 김주영을 영입하는데에 성공했다. 이는 지난 시즌 문제가 됐던 FC서울 수비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7억만 주면 데려올 수 있는 선수를 FC서울은 공격수 이재안에 현금을 얹어서 트레이드하게 되었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한국프로축구연맹 공식홈페이지) 필자는 이번 사건이 터지며 간절히 바랬던 점은 정관의 수정 혹은 개편이다. 선수들에게는 노동법이나 다름없는 정관의 내용들은 이미 오랜 시간이 지나 현 시대에 맞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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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FC서울
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2. 1. 18. 10:13

이전의 칼럼과는 다르게 이번 칼럼에서는 서두에서부터 한가지 필자가 짚고 넘어가고 싶은 부분이 있다. 필자는 안양LG시절을 FC서울의 역사에서 빼야한다는 의견도 존중하며, 포함해야한다는 의견 역시 존중한다. 어느 쪽에 필자의 의견을 둔다기보다는 연고이전을 통해 아픔을 겪었던 안양 팬들과 이전해오면서 패륜아 소리를 들으며 가슴아파하며 FC서울의 역사적인 문제를 알리려는 팬들의 마음을 모두 이해하며 필자도 상당히 공감한다. 하지만 이번 칼럼에서는 최초 럭키금성 황소 축구단 시절부터 다루려한다. 반대 의견과 반발이 나올 수 있겠지만, 결국 둘이 아닌 하나의 팀이라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혹시나 기분 상하시는 분들에게 글 시작 이전에 용서와 이해를 부탁드린다. 필자의 필력이나 지식 수준이 미약해 대부분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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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 정관, 갖다버리고 고쳐써라!
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2. 1. 17. 19:54

축구계가 계속 시끄럽다. 경남의 프렌차이즈 스타 윤빛가람 선수가 원치않는 이적을 한지 얼마 지나지도 않아 김주영 선수 이적에 관한 진흙탕 싸움이 시작됐다. 그리고 이번에도 역시 경남이다. 대놓고 말을 바꾸고 있고, 앞 뒤도 맞지 않는다. 이젠 경남 팬들도 더 이상 구단을 신용하지 못하겠다는 분위기로 몰아가고 있다. 사실 인터넷에 떠도는 내용만 가지고 추측해서는 다소 무리가 있는 점은 결국 당사자들이 가장 잘 알 것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바이아웃'이 무엇인지, 왜 이런 사태가 벌어지고 있고 누구의 잘못인지는 팬들도 척보면 답이 나온다는 것이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경남FC 공식홈페이지) 사실 이 사건의 핵심 문제로 지목되는 것은 두가지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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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 수원 그리고 서울의 삼각관계
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2. 1. 16. 17:31

경남과 서울의 대립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경남의 前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김주영 선수의 이적과 관련한 것인데, 경남과 계약한 계약서 내용의 '바이아웃' 조항을 구단 측에서 무시하고 선수의 의견은 존중하지 않고 수원行으로 일단락 지으려한다는 것이다. 우선 모든 법은 세부조항 이전에 큰 법의 틀을 어겨서는 안된다. 상위개념의 법률을 어기고 하위개념의 법 조항을 들먹여도 소용없다는 뜻이다. 어찌보면 '헌법'의 힘이 가장 강해야한다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개념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 법률의 틀 안에서 세부적인 내용을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코스팬 공식홈페이지) 우선 첫번째로 가장 문제시되고 있는 바이아웃 조항을 이야기하면 대충 구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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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철벽 수비?
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2. 1. 13. 10:43

FC서울이 김진규가 복귀하고, 아디와 재계약이 성사되면서 다시 한번 'again 2010'을 성공할 수 있을 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물론 김진규의 서울行은 아직 오피셜에 뜨지 않았지만, 거의 확실한 내용이라고 한다. 하지만 의아한 점이라면 FC서울의 가장 취약점이라 불리는 우측 풀백의 부재인데, 이 공간을 가장 먼저 메꾸질 않았다는 점에서 필자 역시 이상하게 여기고 있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코스팬 공식홈페이지) 이번 겨울이적 시장동안 가장 이목이 주목되었던 것은 다름아닌 2010 챔피언 멤버들의 세대교체에 따른 낙오자가 생기느냐였다. 2010시즌 우승 후 별다른 영입없이 2011시즌을 맞은 FC서울은 데얀 원맨팀으로 불리기도 하며 끝까지 추락했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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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문제는 구단 프런트에 있다?
축구 이야기(deprecated) 2012. 1. 11. 22:38

축구협회, 연맹, 경기장을 찾지 않는 관중들 모두 문제가 있다고 한번씩 짚었던 필자는 구단에 대해서는 되도록 언급하지 않았다. 그나마 언급했다면 그들이 J리그를 롤모델로 삼고있다는 것에 대한 반발심은 들어냈고, FC서울의 마케팅을 칭찬했던 글이 전부다. 어느 구단 홈페이지를 들어가든 그 구단 페이지만의 특색이 존재하는데 필자는 크게 친근함과 딱딱함으로 분류하고 싶다. 그리고 이 두가지가 팬들에게 주는 이미지와 결국 그들이 말하는 '팬 서비스'의 한계성을 꼬집고자 한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FC서울 공식 홈페이지) 필자는 예전에도 포스팅하면서 글을 남겼듯이 블로그에서 큰 수익을 바라지 않는다. 물론 어느 누가 돈을 마다하겠냐만, 실제로 전업으로 삼기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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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 안티대처법?

FC서울 팬게시판은 서울 서포터즈에게는 성지라 불리운다. 실명과 닉네임이 함께뜨면서, 무지한 글을 남기기에는 부담감이 크다는 문제때문인지 조회수가 1000이 넘는 공간에 쉽게 글을 남기지 못한다. 하지만 김진규 선수를 '망한 선수'에 비유하며, 연봉 삭감을 요청했던 한 서울 팬 네티즌의 글이 화두에 올랐고 서울 팬들은 화가난 채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FC서울 공식홈페이지) 실패한 선수를 받아주는 곳이라며 괘씸하다고 표현한 '히히히'는 김진규 선수가 사실 중국으로 진출하게 된 이유를 모르는 것 같다. FC서울과 김진규 선수와의 관계는 매우 좋은데, 흔히 몇몇 사람들은 김진규 선수의 이적이 순전히 돈 때문이라고 오해하는 것 같다.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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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팬들의 마녀사냥, 타깃은 FC서울

스포츠 관련 커뮤니티는 항상 구단싸움 혹은 종목싸움으로 시끌벅적하다. 그리고 국내 축구에서 유독 FC서울을 타겟으로 삼아 싸우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K리그에서 가장 주목받는, 그리고 가장 관중이 많이 몰리는 경기라면 바로 수원 삼성과 FC서울의 맞대결이다. 마치 EPL의 맨유와 첼시의 경기 혹은 세리에A의 밀라노 더비를 떠오르게 하는 유니폼 색부터 리그에서의 양구단의 입지마저 비슷하다. 그만큼 팬들의 싸움 역시 치열한 것도 사실이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코스팬 공식홈페이지) 유독 FC서울이 타겟이 되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우선 첫번째 이유는 그들의 역사성때문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다. 일명 '북패'라고 불리게 된 FC서울을 비아냥거리는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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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 FC서울 재계약 성사됐나?

FC서울 공식 페이스북에 페이스북지기가 들뜬 소식을 안고 팬들로 하여금 기대를 품게했다. 1월 4일 브라질에서 선수 한명이 기쁜 소식을 들고 온다고 표현했다. '우리의 그' 라고 표현한 이 선수는 브라질 출신의 철벽 수비수 아디일 것이라는 팬들의 의견이 대다수이다. 이를 둔 FC서울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김진규 선수의 FC서울 복귀와 매튜 저만(호주) 영입설이 사실이라면 FC서울은 손가락에 뽑을만한 수비진을 갖추게된다. 로그인 필요없는 클릭!! 여러분의 추천이 큰 힘이됩니다^^ (사진 출처=FC서울 공식 페이스북) 아디는 2006년부터 서울 붙박이로 2011시즌까지 마무리하며, 서울의 레전드로 분류되고 있는 선수다. FC서울이 마련한 임진년 새해선물 관련 힌트로 브라질과 한국의 국기..